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043515
삼성전자가 분기 최대실적을 3개월만에 경신했다. 전사 영업이익의 약 4분의 3을 벌어들인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55.6%에 달했다. 올해 삼성전자가 '매출 260조원, 영업이익 60조원' 시대를 열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58.0
% 증가한 15조 6400억원, 매출액은 19.8% 증가한 60조 56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
은 25.8%로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3분기(23.4%)를 뛰어넘었다. 삼성전자 IM (IT,모바일)부문은 지난 1분기
에 '갤럭시S9, S9+' 조기 출시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로 3조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했다. 삼성전
자 IM 부문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8조 4500억원, 3조 7700억원. 전년 동기대비 21.06%,
82.13% 씩 증가한 수치다.
<2018년 1분기 삼성전자 사업부문별 영업이익 실적> (1분기 총 영업이익 : 15조 6400억원)
1. 반도체 (11조 5500억원)
2. IM (IT, 모바일) (3조 7700억원)
3. 디스플레이 (4100억원)
4. CE (소비자가전) (28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