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225486
삼성전자가 D램 업계 최초로 최대 125도의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10나노급 자동차용 D램을 양
산한다. 기존 20나노급 D램 대비 속도가 빠르고 전력효율도 높아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을 비롯한 자
율주행차 핵심 부품에 활용도가 높다. 삼성전자는 이번 10나노 자동차용 D램 '오토그레이드 1' 규격을 적용
했다. -40도~+125도 구간에도 안정적으로 작용한다. 10나노급 D램에선 업계최초다. 자동차용 반도체의
경우 반도체 업체들에게 가장 난이도가 높은 분야중 하나다. 저온과 고온이 급변하는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신뢰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반도체가 동작을 멈출경우 대형사고가 발생할수 있기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약했던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서도 승기를 잡게됐다.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 기반의 '256기가비
트 eUFS'를 양산한데 이어 '오토그레이드 1' 10나노급 자동차용 D램까지 양산하며 최적의 자율주행 자동차
용 메모리 솔루션을 확보하며 전장사업의 역량도 강화하게 됐다.
앞으로 엄청나게 시장규모가 커질 예정인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도 싹쓸이할듯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