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보면 이런 사람들 쓰는 단어부터가 참 저질스러움..
지금의 급박한 경제위기에서 한국정부가 대처했던 정책이 있는지 묻고 싶네?
최저임금으로 나라 망한다고 24시간 떠들어댔던 언론들이 지금은 왜 이렇게 조용한지 모르겠고
강달러 문제를 정부가 해결할 수 없다면 정부의 존재이유가 뭔지 모르겠고
도대체 니들의 대통령은 존재이유가 뭐니?
바보들의 행진인가?
링크 내용이 스스로 본문 기사에 반박하고 있네.
상품수지랑 경상수지 구분도 못하는 것은 차지하고서도 경상수지도 적자 가능성이 있다고
설레발 까는 것이지 여전히 흑자인 상황이고
또한 이 상황도 10년만에 나타날 정도로 드문 상황이고
가상으로 만에 하나 적자가 난다고 해도 현재 외환보유고 고갈될려면 최소한 수십개월을 단 한번도 흑자 안나고 연속으로 적자가 나야 고갈 됨. 그 정도 상황이면 세계 경제가 멸망해야 하는 수준이고.
그리고 그정도 상황이면 미국이랑 이미 달러스왑 하겠지만.
한마디로 현실적이지 못한 바보 같은 주장.
수출에서 수입을 뺀 상품수지가 10년 3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상품수지를 포함한 경상수지 흑자도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적자 전환 가능성이 커졌다.
김 부장도 “8월 무역수지가 이례적으로 큰 폭의 적자를 보이며 상품수지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8월 경상수지도 현재로서는 적자 전환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내다봤다.
하.. 한글 못읽어? 주위 한글 읽을 줄 아는 사람한테 니가 올린 기사 읽어 달라고 해봐
경상수지는 여전히 “흑자”인 상태고 적자 가능성 있다고. 써 있단다
이 상황마저도 10년만에 일어나는 드문 일이고.
만에 하나 적자가 나도 수십개월, 때에 따라서 수백개월은 적자나야 니가 올린 기사처럼 외화 잔고가 0이 된단다 아가야,
블룸버그의 내용은 수입대금을 외환보유고로만 결제시 8개월치 정도 된다는 건데 수출은 안 하나요? //
한가지 간과하신점이 계시는데요 지금 가장 큰 문제는 한국의 무역수지가 수개월동안 연속적으로 적자가 났다는점이구요. 더구나 저번달에는 1956년 통계시작이래 최대적자가 났었습니다.게다가 올3분기부터 한국의 주수출품인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줄하락중이고 자동차산업과 배터리관련산업은 미국의 인플레 감축법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고 선박수주량은 최근들어 국제물동량감소로 줄어들고 있는추세라 한국의 모든 수출전망이 지금보다 더 어둡다고합니다. 그에반면 에너지가격은 떨어질생각을 안하고 강달러로 원자재가격이 폭등해서 수입총액은 늘고있는것이 한국의 현상황입니다
(특히 미국의 인플레감축법이 한국의 수출전망을 매우어둡게만들고있습니다. 그런점에서 전 윤석열 정부에 상당히 비판적입니다. 대미 외교 그렇게 자신했던 윤석열 정부는 그동안 대체 어디서 뭘했답니까??)
한마디로 한국은 수입은 늘어나고 수출은 더악화되는 상황을 맞이한건데요.
지금 저 블룸버그 기사가 인용한 개월수는 스탠다드차타드랑 바클레이가 발표한건데 아시아각국이 저번달에 발표한 무역수지와 이로 인한 적자로 인해 발생하는 아시아각국의 외환보유고 손실상황을 근거로 무역손실분을 현재 보유중인 외환보유액(현금기준)만으로 충당할시에 대해 얘기한겁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현 한국은 정부수립이래 가장규모가크고 지속적이었던 무역수지적자 금리역전으로 인한 자금대규모이탈 등 복합적요인으로 외환이 빠르게 고갈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당국이 270억달러를 넘게 들어부었는데도 환율은 진정될기미가 안보이고있죠
하지만 한은이나 윤석열 정부 모두 금리인상을 통한 공개시장조작에 소극적태도를 보이며 베이비스탭을 결정하였고 당면한 위기에 오로지 외환보유고 방출로만 해결하려는 태도를 취하고있습니다. 이런상황이면 아마 조만간 사단이 크게날것같습니다.
사실 한국의 통화가치하락은 7월말 부터 달러인덱스뿐만 아니라 달러대비해서 동남아의 신흥국들만큼이나 또는 그이상으로 더약세였다는점이 더큰 문제점이죠
그리고 제가봤을때 윤석열 정부처럼 1400원대 미만을 유지하기 위해 이런식으로 개입한다면 예치금부족현상에 직면할 수 있다는점에서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벌써 윤석열 정부들어서 쓴 예치금만 200억달러가 넘는다는점에서 더더욱)
실제로 이명박때도 외환보유고를 600억달러나 한꺼번에 들이부었지만 환율은 오름세를 그칠줄 모르고 1달러당 1600원선을 찍어 그야말로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의 무의미한 개입이었다는게 들어났지요. 답은 서둘러 금리인상하고 공개시장조작을 통해서 시중에 풀린 현금들을 빠르게 회수하는길밖에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나 현한은은 여기에 대해 매우소극적이죠
댓글들 보면 진짜 멍청한 인간들 많아.
지금 자영업자, 영세민들때문에 금리 못올린다고?
이런 것들이 분탕질을 치니 나라가 개판이 되지.
자영업자나 서민들보다 몇억씩 대출받은 인간들 때문이라고는 왜 말 못하냐?
실제 지금 채무자들중 자영업자나 서민들 비중보다 주택담보대출 받거나 몇억씩 신용대출 받은 사람 포션이
더 크다. 자구노력만 기울이면 어찌됐든 상환 가능한 놈들이야.
은행이나 아니 2금융권이라도 상환할 능력되는 놈들한테만 대출해줘.
그 외? 솔직히 말하자. 그 사람들은 안 그래도 채무 재조정 해야할 사람들이야.
금리가 오르든 안 오르든.
그리고 금리 안 올리면 채무자들에게도 더욱 큰 고통이 날라와
금리 안 올려서 외환위기오면 그래서 IMF 또 맞으면 무슨 일 벌어질거 같냐.
지금 금리 1, 2프로 올리는 거보다 더한 고통을 맛보게 된다.
자산 가치는 반의 반 토막 나게 될걸. 시장 금리는 정부가 개입을 안해도 10프로 이상까지 올라간다.
이게 98년에 실제로 일어났던 현상이야. 이 2찍 얼간이들아.
지금 금리 최대한 안올리면 한방에 몰아서 그 충격파가 날아온다고.
환율 상승은 가속이 붙어서 일정 수준 넘기면 그 땐 금리 올려도 관성 때문에 계속 올라가거나 아니면 그 상태 계속 유지야. 정부가 시장의 신뢰를 잃어버린 상태기 때문에 자본이 국내에 남아 있으려 하질 않는다구.
그러다 IMF 터지는거고.
97년 IMF 터지고 한동안 김포공항 국제선 출구에서 환율 배로 처줄테니 가지고 있는 외환 자기한테 팔라는
명동 사채업자 아줌마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이게 뭘 말하는거냐구? 암시장이 생긴다는거다.
나라 망해갈때 생긴다던 바로 그 외환 암시장 말이다.
근데 지금 이 미친 놈의 정권은 바로 그때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어.
지들 표때문에 나라 전체를 파탄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정신 차려라 2찍 얼간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