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규제는 분명히 까다로울 테지만 UAM 활용으로 인한 교통체증의 개선과 이로 인한 경제성이 충분히 입증된다면 결국은 주요 국가들에서부터 차례로 허가될 가능성 높다봅니다. 도시기능을 마비시키는 가장 큰 고충인 교통체증이 완화될 수 있다는 이점은 안전성만을 이유로 포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크니까요 (기존에 낭비되던 사회적 비용이 70% 이상 절감될 것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UAM 육성으로 인해 창출될 경제효과와 일자리들도 정치인들은 고려할 수밖에 없을거고요. 결국 UAM은 언젠가부터는 허가하지 않으면 그 국가만 국제적인 경쟁에서 뒤쳐지는 분위기로 흘러갈 가능성 높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