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2-10-10 17:33
[전기/전자] 삼성 파운드리, 내년 MPW 횟수 20% 늘린다
 글쓴이 : 나이희
조회 : 2,73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50076?sid=105 [44]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내년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 횟수를 올해 대비 20% 늘린다. MPW는 여러 반도체 팹리스 시제품을 웨이퍼에 제작하는 것으로, 새로운 칩 개발에 필요하다. 다양한 제품 개발과 시양산(Pre-Production)으로 반도체 성능을 높이는 팹리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MPW는 내년에 12인치 17회, 8인치 12회로 총 29회 제공된다. 올해 24회(12인치 13회, 8인치 11회)보다 5회 더 늘렸다. 약 20% 소폭 증가했지만 MPW 공정 1회에 여러 팹리스가 참여할 수 있음을 고려하면 반도체 칩 시제품을 만들 기회는 대폭 확대된다. 반도체 팹리스 업계는 상당히 고무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는 전년 대비 MPW 횟수를 약 43% 줄인 바 있다. 특히 8인치 MPW 횟수가 절반 이상 축소됐다. 파운드리 병목 현상과 수요를 반영한 결과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8인치 중심으로 반도체 공급난을 치른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팹리스 지원을 위해 MPW 라인 확대를 지속 요청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1월 발족한 '팹리스-파운드리 상생 협의체'에서도 중소 팹리스 MPW 공정 제공 확대를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대안 마련에 나섰다. 국내에서 12인치 파운드리 MPW를 제공할 수 있는 곳이 삼성전자밖에 없기 때문에 MPW 확대는 업계의 핵심 관심사로 급부상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소문만복래 22-10-11 19:36
   
그러면 뭐함.

까고 말해 삼성도 삼성 파운드리 안쓰는데.
자사꺼 쓰다가 매번 갤럭시S 발열문제로 피똥싸더니 다음 모델부터는 tsmc꺼 쓰잖음.
이제 중저가용으로나 자사 파운드리 이용함.
당연히 외국 다른회사들도 다 삼성 버렸음.
결국 삼성은 파운드리를 tsmc가 아닌 중국의 조잡한 반도체업체들과 경쟁해야 할 처지가 되었고, 실제로도 그러고 있음.

차라리 카메라쪽을 포기하지 않았다면 모르겠는데, 그나마 잘 만들던 이미지센서도 투자 끊기면서 몹쓸물건이 되어버림.
카메라 시장이 다시 성장 중임. 이미지센서는 무조건 센서의 크기가 결과물에 반영됨. 아무리 폰으로 이쁘게 찍어봤자, 폰화면에서나 이쁠 뿐 모니터 수준에서는 쓰레기임. 그런 이유로 카메라시장은 다시 커가고 있는데, 삼성은 손 땐지 오래임. 재용이 븅신새끼... 어휴;
웃긴건 포털기사로 보이는 이미지센서 시장은 삼성이 연일 승리하고 있는것마냥 보임.
실제로는 저가시장 점유율만 늘리고 있을 뿐임.
즉 점유율 상승이란건 그저 생산량 기준일 뿐임. 싸구려만 팔고 있다는거지.
무슨 몇억화소니 뭐니... 이미 화소는 의미없어진지 오래인데, 삼성이 내세울건 화소 밖에 없음.
노이즈 억제니 감도니 하는건 답이 없다는 것.

더 웃긴건, 삼성이 이미지센서도 슬슬 타 파운드리 회사에 맡기기 시작했음.
삼성 파운드리는 답이 없음. 삼성 스스로도 외면하는 중임.

삼성이 예전 삼성이 아님.
십만전자가 오만전자인건 이유가 있는것. 연일 하락하는 이유가 있을거 아니겠음?
 
 
Total 2,58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80 [전기/전자] "일본 넘어 세계로"...반도체 등 소부장 핵심기술 100→150… (3) FOREVERLU.. 10-18 3215
2479 [전기/전자] 美, 中 반도체 규제… 중국 진출 삼성·SK하이닉스 ‘촉각… (5) 나이희 10-10 3059
2478 [전기/전자] 삼성 파운드리, 내년 MPW 횟수 20% 늘린다 (1) 나이희 10-10 2734
2477 [전기/전자] "한국은 후진국" 탄식…삼성 말고 키워야 할 곳 따로 있… (1) 나이희 10-10 4416
2476 [전기/전자] TSMC 3분기 매출 yoy 48% 증가 (5) 미켈란젤리 10-10 2855
2475 [전기/전자] 美·中 고래싸움에 반도체는 새우등? “삼성에 오히려 순… (11) 나이희 10-07 5145
2474 [전기/전자] 삼성 "2027년 1.4나노 양산" 선언... TSMC와 정면승부 (8) FOREVERLU.. 10-04 5867
2473 [전기/전자] "TSMC·삼성, 역전"…인텔, 연내 1.8나노 반도체 설계 완료 (14) 나이희 10-02 8638
2472 [전기/전자] TSMC가격인상 요구에'최대 고객사' 애플 "거절" (5) 나이희 10-02 4512
2471 [전기/전자] 진격하는 삼성 파운드리, 대만 TSMC와 점유율 격차 좁혔다 (9) FOREVERLU.. 09-28 6388
2470 [전기/전자] 中, '반도체기업 숙청' 지속…라이온펀드 총책임… (5) 나이희 09-26 2710
2469 [전기/전자] 갤럭시・아이폰 쌍끌이 흥행에…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나이희 09-25 2487
2468 [전기/전자] 퀄컴도 엔비디아도 TSMC…삼성 파운드리 해법은? (4) 나이희 09-25 2300
2467 [전기/전자] 칩4 참여 임박했다...반도체 업계 긴장감 바짝 나이희 09-23 2695
2466 [전기/전자] 인도, 반도체·DP 250억달러 투자 유치 추진 나이희 09-23 2300
2465 [전기/전자] "삼성전자 또 해냈다"…이재용 점찍은 '5G 사업' … (3) 나이희 09-23 3924
2464 [전기/전자] 대만이 장악한 반도체 기판 시장… 삼성·LG, 兆단위 투자… 나이희 09-23 2678
2463 [전기/전자] 3나노 경쟁서 '2나노' 승부수 TSMC…복잡해지는 삼… (7) 나이희 09-18 3963
2462 [전기/전자] 이재용 영국 방문…'ARM' M&A 여부에 쏠리는 관심 (5) 나이희 09-18 2711
2461 [전기/전자] "결국 최후의 보루마저 中에 내줄 것" 비관적 전망 쏟아… (5) 나이희 09-18 3107
2460 [전기/전자] 오직 재생에너지 보급 위해.. 한반도 절반 길이 송전선 … NIMI 09-17 2046
2459 [전기/전자] 차량용 반도체 도전하는 국내 팹리스…"성공 가능성 있… (2) 나이희 09-17 3126
2458 [전기/전자] "엔비디아보다 빠른 AI 반도체"…국내 스타트업의 반란 (8) 나이희 09-15 4829
2457 [전기/전자] “中 반격카드 위협적, 美 ‘AI반도체’ 규제 실패할수도… (9) 나이희 09-11 5185
2456 [전기/전자] "퀄컴마저 TSMC로 떠날 판" 삼성, 이대로 가면 '치명상&… (15) 나이희 09-10 719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