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에 대해 “협의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는 “수출관리를 적절히 시행하기 위한 국내 운용의 재검토”라며 “철회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이 강경 태도를 보이는 이유가 있는데요,
극단적인 경우 양국의 손실 규모가 45조원 대 1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일 마찰이 최악의 상황까지 지속되면
일본의 피해는 제한적이나, 한국의 피해는 거의 270배에 달하는 셈입니다.
이 때문에 아베 총리가 한일간 산업구조 차이와 피해 규모를 면밀하게 분석해서 수출 제재를 단행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9071032425#Redy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