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보건등 생존권과 관련된 분야가 아니라면 우리나라도 예산 좀 줄여야지 싶기는해요.
여가부가 쳐묵쳐묵하는 예산도 장난아니고 각 시도에 지급되는 깜깜이 예산도 유용하게 사용된다면 불만이 없겠지만 쓸데가 없어서 매일같이 아스팔트 갈아엎으면서도 악착같이 예산 더 타내려고 발악하는 지자체 대표들 보면 참...
 출퇴근 길에 보면 아스팔트 공사 없는 날이 없어요.
작년에 갈아엎은 길 올해 또 공사한다고 길막하고 작년에 심은 조경수 올해 다 뽑고 다시 심고.
 연 예산 400조정도로 맞추고 부족한 분야에 연 200조씩 올해는 국방에 200조. 내년엔 기초과학에 200조. 후년엔 의료에 200조. 이렇게만 투자해도 강성대국됐지 싶은데.

그동안 얘들은 무슨 자신감으로 중국을 앞에 두고 국방비를 15~17조원 정도밖에 안 쓰나 싶었는데 예산이 80조 정도라면 오히려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할때 무리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군요. 그나저나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정말 반성해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600조 예산을 운용하면서도 실업난부터 저출산까지 사회문제들을 뭐 제대로 하나 해결하는게 없네요. 저출산 이 추세로 진행되면 세수도 줄어들어서 나중에는 지금의 예산규모도 유지 못할텐데. 일좀 제대로 하고 세비랑 의원혜택이나 좀 줄이지.

대만 정부예산 79조 중에 tsmc 지분율이 엄청날텐데 그거 제외하면ㅋ

원래 빈부격차가 극심한 나라
세제가 부유층 보호위주라 부의 재분배가 안되니 세수가 작고 나라 살림도 빈곤국 수준인거

한국의 60대 중반쯤 이상과 30대 초중반 이하쯤의 70%들도 저런 경제 구조를 원하니
한국의 미래가 암담... 부자들 제재하면 가까운 미래에 자기들이 곧 부자될건데 그런 자기들
재산 착취한다고 생각하고 기득권,기업총수들 등등 법대로 처리하고 세금물리면
한국 다 떠나서 나라 망한다고 생각하는...

이런데 대만한테 따라잡힌다고 빼에엑거리는 사람들 보면 참...

대만이 GDP 뽑는 상당부분을 부동산이 차지하는듯

소득에 비해 말도 안되는 주택가격 짱.깨도 그렇지만 GDP 뻥튀기는데 부동산 만큼 효과적인 것도 없음

그러니 현실은 월급 100만원인데 국민소득은 3만$ 3400만원 ㄷㄷ

대만3만달러도 못넘었는데

잉? 분명 TSMC 와 메인보드 업체 그리고 팍스콘 벌어주는 돈으로 치면 동남아 왠만한 나라보다 나을텐데
아이러니 하게 동남아 국가들 보다 정부 예산은 작다니 희안하네

대만은 대부분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나라라..

내수가 너무 안좋은 모양이네..
지진이 빈발하니 건설경기도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