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714120024888

소부장 육성이 차근차근 진행되는건 참 다행이지만, 최근 추진되는 소부장 기술과제들 보면서 좀 아쉬웠던게 가장 중요한 노광장비 개발 관련된 과제들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물론 난이도는 있겠지만 구세대 장비이더라도 국산 노광기를 하나쯤은 꼭 개발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래야 앞으로 기술 축적도 이루어지고 상위 단계의 노광기 일부라도 국산화가 가능할텐데.. 전공정 중에서 가장 부가가치가 큰 장비를 100% 수입해야 하는건 많이 아쉽습니다. 꼭 EUV 노광기가 아니더라도 ArFi 노광기만 하더라도 가격이 700~1000억에 달한다고 들었는데.

노광장비는 쪽본 수출규제 해당사항아니라 당장 급한게 아니라서.  네델란드  asml 이 있잖아요. 한꺼번에 다 할수 없음  지금까지 성과도 정말 대단한것

우리가 모든걸 만들수는 없습니다.

전세계 어느나라도 그렇게 할수 없구요


서로 강점있는 분야가 다르기에 국가간에 무역이라는게 발생하는것이지요

사실 일본이 저 발광 안떨었으면

소부장 산업에 대한 관심 여전히 없었을겁니다.


그래서 일본이 저 발광을 떤것이

우리에겐 신의 한수였다는 평가도 나오는것

(일본이 안건드렸으면 앞으로도 계속 일본 소재에 의존하고 끌려다녔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EUV노광장비 개발한 국가가 네덜란드인데

그 네덜란드 역시 우리가 강점인 자동차나 반도체 산업에서 강세를 보이는 나라는 아닙니다.


그래서 뭐든 시간이 필요하고

차근차근 단계별로 해나가야 한다는겁니다.


기존에 우리가 크게 관심 안기울였던 소부장 산업인데

갑자기 현재 기술력이 없고 아쉽다고 뭐라할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래도 2년사이

이렇게나 소재 분야에서 다양한 독립이 일어났다는거 자체가

어찌보면 기적에 가깝습니다.


지금 시작된 이 소부장 산업 부흥의 분위기가

10년, 20년 흘러간 미래에 

다시 재평가가 되겠지요

아직 기술 고도화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맞다고 봅니다.
향후 10년 동안 충분히 성장하고, 이후에 더 많은 고부가가치 장비들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ArF 노광기는 니콘, 캐논, ASML 이 만드는데, 니콘, 캐논은 장비가 안팔려서 문닫을 지경입니다.
한국이 모든걸 다 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거 다하려고 욕심부리면 중국이나 일본처럼 쳐맞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도 당장 상업적 목적이 아니더라도 노광장비를 국가 차원에서 개발하면 좋겠습니다.

세메스는 아닌가요?

좋은 소식이네요 정말 잘됐으면 좋겠네요 ㅋㅋ
아무튼 아베야 고맙다 ㅋㅋ

asml 노광장비.. 천오백억짜리 백오십억에 공급하려고 지금 국산화 하고 있어요....몇년만 기달려 보세요.

완전 나이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