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022853

커들로 위원장은 "텍사스 퍼미안 분지에서 너무 많은 천연가스가 나온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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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럽다.

부러운 나라죠 ㅋ

다른나라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원유, 천연가스가 넘쳐난다고 할 정도니

기분이 나쁜건 아닌데 욕이나오네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공감가네요..ㅎㅎ

가격은 러시아보다 비싸겠죠...
덤핑처라 미국

자원수출은 원가에서 운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지라..

육로로 팔아먹는 러시아에 비해 배로 실어 날라야 하는 미국산의 가격이 어떨지..

저도 궁금하네요.

미국은 유럽이나 아시아에 천연가스를 수출하려면 영하 162도와 고압으로 압축하여 LNG(액화천연가스)로 바꾸어야 합니다. 또한 이를 옮기기위한 초고가의 특수선이 있어야하죠. 반면 러시아는 그냥 천연가스 그대로 공급하며 이를 PNG라 하죠. 한국기준으로 보면 만약 시베리아에서 PNG로 공급받을 경우 현재 카타르등에서 수입하는 LNG가격의 3분의 1정도로 예상됩니다.

아무튼... 일반적으로 에너지는 식량과 마찬가지로 '무기화'가능성(이미 저번 우크라이나 사태때 러시아가 그런짓거리를 했죠.)이 있기에 다변화가 필요하며 안정적 수급을 위해 LNG 수출국과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기에 미국산 LNG가 잘 팔리겠지만 러시아가 이로 인해 타격을 볼 가능성은 없습니다.

한가지 더... 미국의 LNG 수출로 곡소리 날 나라는 중동국가들... 특히 PNG가 아닌 LNG로 수출하는 이란, 카타르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겁니다.

러시아 주변국에 수출하는거야 당연히 파이프라인으로 연결되어 있기도 하고

러시아가 하겠죠

그러나 문제는 미국이 이 천연가스 공급 가격을 조절하겠죠

미국은 천연가스를 마구 팔겠다는 의도보다는 엄청난 생산을 통해

원유와 마찬가지고 천연가스 가격을 조절하겠다는것에 더 목표가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미국한테는 넘쳐서 남아도는 천연가스이고 

굳이 천연가스 수출안해도 수출할 제조물품 넘치는 상황인데요 뭐


원유와 천연가스는 공급가격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래서 OPEC이 그동안 세계 원유 생산량을 주무르면서

지들 필요할때마다 공급량 조절하고 해서 원유 가격 좌지우지 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미국이 셰일오일 혁명으로 원유 1위 생산량 국가로 올라서면서

원유 가격 조절에 실제로 나서고 있고


천연가스 또한 어마어마하게 생산해서

가격을 조절하겠다는것이니까요


공급가격이 하락하면 같은 수출물량을 유지한다고 해도 엄청난 타격이죠

하아 부럽네...

미국이란 나라는 뭐하나 부족한게 없네요... 땅도 비옥하고
예전에는 우리나라가 땅이 좋은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땅이 의외로 척박하더군요...

그래도 5천만명이 살기에 큰 부족함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후도 딱 적당하고

삼면이 바다로 되어있어 그것도 좋구요



북한땅까지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었다면

더 완벽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현재 절반으로 나뉘어진 상황에서도 큰 부족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타경제] 美 "남아도는 가스, 수출하겠다"…러시아에 에너지 패권 전쟁 선포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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