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한류를 "한국 방산" 으로 거론하는 컨텐츠 들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한화 K9 자주포, 레드백
현대 로템 k2 전차 1000 대 (25조?)
한화 방산계열사 통합…미래 동력으로 키운다
입력 : 2022.07.29
한화그룹 청사진 29일 발표
한화디펜스·(주)한화 방산부문
에어로스페이스가 흡수합병
중복투자 줄여 원가 경쟁력 향상
2025년 글로벌 톱10 도약 포석
한화그룹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한 방위산업 계열사 통합을 단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하고, (주)한화 방산 부문도 에어로스페이스와 합치는 그림이다. 대신 한화건설과 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인 한화정밀기계가 (주)한화 비방산 부문으로 들어가 새로운 사업 시너지를 도모하게 된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이 같은 내용의 방산 계열사 통합 방안을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화가 방산 부문 재편을 하는 이유는 (주)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디펜스 등 4개로 쪼개진 계열사 간 시너지가 좀처럼 나지 않으면서 매출이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17년 말 당시 (주)한화, 한화시스템 등 한화 방산 계열사 5곳은 2025년까지 매출 12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10위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미국 군사 전문매체인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화 방산 부문 매출은 약 5조원이다. 한화 방산 부문 매출은 수년째 5조원 안팎에 갇힌 상태다. 한화는 2019년에도 한화지상방산과 한화디펜스를 합병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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