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2-07-17 10:24
[잡담] DSLR 의 종말이 고급카메라의 종말이 아님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4,466  

그런데 DSLR 의 종언이 전문 카메라의 종말 아님. 그건 디지털 DSLR 이 과거의 필름 SLR 을 
대체한 것과 같은 변화일 뿐임. 필름 SLR 이 종말을 맞았다고 고급카메라가 종말을 맞은게 
아니듯 DSLR 의 종말도 고급카메라가 종말을 맞은게 아님.

아래글에서 인용한 기사에는 DSLR 이 사라지는 것이 마치 스마트폰 카메라에 밀려서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카메라 시장에 무식한 기레기가 날조해낸 엉터리 주장임. 
왜냐면 스마트폰의 확대로 전체 카메라 시장은 크게 줄어들었지만 
DLSR+미러리스 카메라는 판매 댓수는 오히려 매년 증가 해 왔기 때문임.

작년 카메라 시장 전체 판매량은  6% 감소했지만 DLSR+미러리스로 대표되는 소위 "렌즈교환 카메라"
시장은 오히려 0.8% 증가 했음.  그리고 유투버등 동영상 스트리밍을 하는 인구가 늘어나며 
스마트폰이 아닌 전문카메라의 시장 수요는 견조하게 늘어나고 있음. 
즉 스마트폰 카메라가 죽인 카메라 시장은 소위 똑닥이 카메라라고 불리는 
포인트& 슛 보급형 카메라일 뿐 고급형 카메라는 여전히 잘나감.

그러면 왜 DSLR 이 몰락하느냐면 과거에는 미러리스가 DSLR 에 비해 여러가지 약점이 있었는데 
이제 미러리스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그런 단점을 거의 커버할 수 있게되었기 때문임. 
그래서 같은 성능으로 더 작고 가볍고 싸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가 
과거 DSLR 의 역할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기 때문임. 
그건  마치 디지털 SLR 이 SLR 을 거의 대체할 수 있게 되면서 필름 SLR이 사라진 것과 같은 발전 일 뿐임. 
그리고 유투버 등 은 카메라 성능보다 기동성 휴대성을 중시하고 스틸 사진 품질 보다 
동영상이 중요하므로 므로 크기나 무게에서 불리하고 동영상 촬연에 불리한 DSLR 의 
단점이 더 두드러지고 작고 가볍고 동영상 촬영이 편리한 미러리스의 장점이 더 중요해진 것임.

 DSLR 과 비교했을 떄  미러리스의 대표적인 약점이 파인더가 과거에는 해상도가 부족했다든지 
전력 소모가 많았다든지 그래서 같은 전지로 찍을 수 있는 사진수가 적다든지  
오토포커스가 느리다든지 몇가지 약점이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그런 약점이 거의 해소되어 더이상 DSLR 을 고집할 이유가 없어졌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사브로 22-07-17 11:59
   
아저씨 거짓말 : DLSR+미러리스 카메라는 판매 댓수는 오히려 매년 증가 해 왔기 때문임
 ->  DSLR+미러리스 시장규모는 가끔 증가 한 적이 있지만 감소 추세임.
푹찍 22-07-17 12:21
   
몰락까지는 아니고 원위치 ㅋ
사브로 22-07-17 12:46
   
똑딱이 -대폭락
SLR - 폭락
미러리스 - 거북이 걸음으로 소폭증감 반복
대중성 있은 저가형 카메라는 대폭락
고가 시장은 카메라로 먹고 사는 프로, 카메라 덕후, 사진 덕후 시장으로 점점 좁혀지고 있는 중임.
의자늘보 22-07-17 17:15
   
DSLR은 미러리스 나올 때부터 작살날 운명이였고,(10여년전에 에쎌알 클럽에 이런 글 올렸다가 다구리 당했음...ㅋㅋㅋ 등신들) 보급형 렌즈교환식 카메라와 똑딱이는 스맛폰에 침몰 당했음.
견조하게 늘어났다?....개그 좀 치시네요.
최고점 대비 80%이상 말아먹다가 5% 증가하면 견조한건가요?
그리고 렌즈교환식 카메라의 수요는 완전히 죽지는 않았지만, 카메라 바디가 스맛폰과 견줄 정도로 네트워크 접근성과 디스플레이등의 인터페이스의 유연성이 없으면 절대로 옛날에 정점을 찍었던 그 시장점유율을 회복하지 못할 거임.
렌즈교환식 카메라가 정점을 찍었을 때에는 결과물을 디스플레이하는 매체가 데스크탑의 모니터였다면 지금은 네트워크 상에 올려진 사진을 모바일로 바로 보여지는 시대임.
이런 조건에서 절대로 맛폰을 대체할 수 없음.
SuperEgo 22-07-17 18:34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캔디드 포토용 카메라시장은 고사한게 맞음.
앞으로도 스마트폰 때문에 살아날 가능성 조차없음.
SLR이 DSLR때문에 종언을 고했듯, 미러리스가 DSLR의
역할을 대체하리란건 예측가능한 부분임. 그리고 전체적인 캐파
자체는 DSLR의 전성기만큼 미러리스시장이 커질거라고 보기는
힘드리라 예측됨, DSLR시장을 대체한 미러리스는 프로페셔널
시장에서 계속해서 살아남겠지만 렌즈교환식 카메라시장의
황금기는 이미 지나갔음.
새우당 22-07-17 20:33
   
DLSR+미러리스 카메라는 판매 댓수는 오히려 매년 증가 ?????
증거를 가져와라. 아무리 찾아 보아도 카메라 판매 댓수가 매년 올랐다는 기사나 시장 정보는 없었다.
너가 뭘 보았길래 판매댓수가 매년 증가했다고 주장을 하는 것인가? 링크 걸어봐라.
벌레 22-07-18 01:32
   
사용자도 아닌 것들이 비난을 하죠
필요하지 않는자는 안사면 되는 것을
     
사브로 22-07-18 11:27
   
지금 어떤 특정업체을 비난하고 있는 댓글이 없는데 무슨 말인지.
글쓴이의 글 중 잘못된 부분을 지적한 건데.
필요하지 않으면 안사는 거랑 무슨 관계가 있나요? 벌레씨?
Kaesar 22-07-18 14:43
   
카메라 고객중 일반 카메라 유저들은 점차 폰카로 이주해 거의 남지 않았고,

고급 카메라 등 소수 유저만 붙들고 있지만, 이들 또한 노화 내지 피로도 증가로 점진 하락하여

추후 골수 유저만 유지될 전망임.
해리케인조 22-07-18 23:00
   
예전엔 누구나 다쓰던 카메라가 이제는 쓸놈만 쓰는 그들만의 카메라가 되어버렸음.
bluered 22-07-19 00:53
   
DLSR+미러리스 카메라는 판매 댓수는 오히려 매년 증가 ??? 이건 그냥 개구라인데...

렌즈교환형 카메라 시장자체가 거의 그것이 반드시 필요한 몇몇 소수의 사용자만을 위한 시장으로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미 일반 사용자들은 스맛폰으로 넘어간 것이 대세...

그 좁은 시장을 놓고 경쟁하다보면, 기기 값은 앞으로 계속 상승할 것임. 왜냐하면 개발비를 뽑아야하기 때문에... 그럼 일반 사용자들은 더 떠남... 악순환의 반복.

이를 내다보고 삼성이 렌즈교환 카메라 시장에서 일찌감치 발 뺀것임. 아쉽긴 해도, 올바른 판단.
왕두더지 22-07-19 08:15
   
이런 반발은 언제나 있어왔음.CD가 나오면서 LP가 고사될때에도 CD는 나름의 길이 있고 LP역시 나름의 길이 있다며 LP찬양하는 사람 있었음.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LP고집하던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LP플레이어 자체가 생산중단되고 이제는 골동품이 되었음. 물론 지금도 LP듣는 사람 있지만 그건 옛 향수에 기대는것뿐.

기술발전 속도가 점점 빨라지기에 핸드폰 똑딱이 카메라 성능이 더 좋아지면 고오급 카메라 시장은 소수의 매니악한 그룸말고는 찾는 사람 없어짐. 그러다 사라지는거...
제플린 22-07-19 13:11
   
언젠가는 지금의 렌즈교환 방식을, 동일한 효과의 신기술로 대체할수 있지 않을까요?
바디와 일체형 렌즈 하나로 모든 구경을 소화하는 ㅋ
카메라가 일본천하 이다보니 너무 오랜세월 구조변화가 없는듯 해서...
     
테l드l곰 22-07-23 15:11
   
유감스럽게도 그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구경 문제, 촛점거리 문제가 있어서 하나로 다 해결하려면 엄청나게 거대하고 무거운 렌즈를 장착한 카메라가 만들어지게 되지요.

물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센서를 아주 작게 만들면 됩니다. 그런데, 그러면 이번에는 또 화질 문제가 걸리게 되지요. 작은 센서는 화질 면에서 큰 센서를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커브마스터 22-07-22 14:09
   
그냥 주변만 봐도 답 나오는데 무슨 말을 하는건지..
데세랄 예전엔 지인중 두셋에 하나는 갖고 있었고
나도 펜탁스, 캐논쓰고 미러리스로 올림푸스랑 마지막으로 쓴게 파나소닉 루믹스인데
지금 지인중에 데세랄 취미로 하는 사람 하나가 없음. 나도 남긴거 하나없음.
 
 
Total 16,50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7740
3483 [주식] 현대차 산 분들 축하드려요~~ (25) 강탱구리 01-10 4445
3482 [잡담] 한국 반도체 대위기인거 같습니다. (33) 븅아 04-14 4445
3481 쓰러지는 일본 LCD…삼성·LG에 밀려 TV액정사업 접는다 (5) 스크레치 06-01 4446
3480 [기타경제] 한국, 2022년 日제치고 세계 4위 수출 강국으로 (16) 스크레치 04-10 4446
3479 [기타경제] "우리 것이 세계 최초" 한국 조선 빅2 싸움 붙었다 (8) 스크레치 06-23 4446
3478 [전기/전자] 삼성전자, 화웨이 제치고 5G 장비시장 점유율 37% '1위&… (15) 스크레치 06-03 4446
3477 [기타경제] 세계1위 되찾은 한국조선업, 거제의 봄 다시 찾아오나 (7) 스크레치 06-26 4446
3476 [기타경제] 대만 남동부 규모 7.2 강진...TSMC "심각한 피해 없어" (11) 나이희 09-18 4446
3475 주식형 펀드 3조 5천억 원 '증발'...투자자 대혼란 (2) 블루하와이 01-17 4447
3474 기업 절반, 법인세 안 내...대기업 37% 그쳐 (7) 블루하와이 05-08 4448
3473 불황속에서도 나홀로 성장중인 K-뷰티 (4) 뉴타입 05-15 4448
3472 [기타경제] Jap 규제 속 소재부품 국산화 성공 기업 '수출탑' … (3) 굿잡스 12-05 4448
3471 [전기/전자] 韓이어 中도 집안싸움…총성 없는 '배터리 전쟁' (3) 스크레치 03-30 4448
3470 [기타경제] 짜장라면 더 맛있어졌다.. 세번 볶아낸 소스·수타식 면… (3) 스크레치 09-08 4448
3469 '흑자축소·환율절상'.. 거세지는 미국발 통상압… (4) 스테판커리 06-04 4450
3468 [기타경제] 韓 2조달러 돌파시점 현황 (IMF 최신판 기준) (20) 스크레치 04-07 4450
3467 [기타경제] 현대미포조선, 세계 최대 규모 LNG 벙커링선 건조 (3) 굿잡스 03-21 4450
3466 [기타경제] 中화웨이 美정부 상대로 소송…"美제재는 폭정" 비난 (23) 조지아나 05-29 4453
3465 [기타경제] 김동연 짤린 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11) 탄돌이2 10-22 4453
3464 [기타경제] 대우조선, 노르웨이 '셔틀탱커' 2척 수주 (7) 귀요미지훈 02-07 4453
3463 충전속도 100배 빠른 배터리 국내 개발 (7) 스크레치 10-11 4454
3462 대우조선, 루마니아 "망갈리아 조선소" 매각 임박 (5) 스쿨즈건0 07-01 4454
3461 [전기/전자] 삼성, '갤럭시S21'에 BOE OLED 적용 검토한다 (18) 야놉스 04-28 4454
3460 중국을 세계경제의 주도역으로 옹립한 IMF (3) Shark 09-23 4455
3459 2017 세계 기업 순이익 순위 (4) SpeedMania 05-25 4455
 <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