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99956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이 3년 사이 10% 포인트 이상 늘면서 50% 돌파
에 바짝 다가섰다. 글로벌 시장점유율 70%대를 달리는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 시장에서도 '반도체 코리아'
의 독주가 굳어지는 분위기다. 글로벌 낸드플래시 2위의 도시바는 지난해 지분 매각 사태를 거치면서 시장
점유율이 1년 전보다 3% 가량 하락한 16.6% 수준에 그친 것으로 추산된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3D 낸드플
래시가 대세로 굳어진 가운데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삼성전자의 지배력이 강화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2017년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 순위> (IHS마킷 예상치)
1위 삼성전자 (대한민국) (38.3%)
---------------------------
2위 도시바 (일본)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