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9&aid=0002433463
삼성전자가 선제적인 메모리반도체 투자에 힘입어 인텔을 제치고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점유율 1위를 사실
상 확정지었다. 1993년 이후 부동의 1위였던 인텔은 한국업체에 밀리는 수모를 겪게 됐다. 아울러 SK하이닉
스도 인텔에 이은 3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였다. IC인사이츠의 11월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반도체 부문에서 656억 달러(약 72조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파운드리를 제외
한 반도체 시장점유율 15.0%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443억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213억 달러 늘어난
숫자다.
<2017년 세계 반도체업체 순위>
1위 삼성전자 (대한민국) (656억 달러 매출)
2위 인텔 (미국) (610억 달러 매출)
3위 SK하이닉스 (대한민국) (262억 달러 매출)
4위 마이크론 (미국) (234억 달러 매출)
5위 브로드컴 (미국) (176억 달러 매출)
6위 퀄컴 (미국) (171억 달러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