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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08 17:12
[기타경제] 중국의 일대일로와 스리랑카의 디폴트
 글쓴이 : 달구지2
조회 : 7,074  


일단 스리랑카의 최대 채권국은 일본이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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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자 22-05-08 18:44
   
스리랑카 부채 중에 중국부채는 10% 가 안되니 스리랑카 디폴트를 중국탓을 하기는 어려움.
오히려 스리랑카에서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스리랑카의 부채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국가가 인도와 중국임.
안알려줌 22-05-08 20:37
   
다른 유튜브에서도 나온 이야기인데

인도쪽 전문 연구자도 같은 말 오래전에 했음

가장 직격탄으로 큰게 코로나라고 ...

그 다음이 가족끼리 다해먹는 정치 부패.

중국 부채 문제는 단기로 갚아야 되는 쪽이라서 더  문제긴 하다고
슬픈이무기 22-05-09 00:35
   
조선족이었군..
나냠냠이 22-05-09 08:14
   
국내 언론이 상당히 한쪽으로 치우치긴했음..
좀 객관적으로라도 알려 줄 채널이 필요한데..
동키11111 22-05-09 09:07
   
일본의 대출이 은행권 장기대출이라면, 중국의 일대일로 대출은 일수 사채입니다.
그러다보니 중국의 대출이 문제가 되는거죠.
한마디로 터질 폭탄에 불을 붙인 겁니다.
현재 중국의 일대일로는 외화를 빌려주면서 인프라를 깔아주는건데, 중국이 필요한 인프라면서, 중국기업이 들어가 자국에 실익이 없다는게 문제고, 부채에 대한 회수 불가 시 인프라 사용권을 가져가, 사실상 국토침탈에 해당한다는거죠.
거기다 최근 중국의 외화긴축으로 탕감이 어려워 전세계에 스리랑카 같은 악순환이 계속될겁니다.
중국정부의 행동을 보면 안좋은 속내를 가지고 대출했을꺼라고 충분히 확신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archwave 22-05-09 13:16
   
한국의 IMF 사태도 단기대출이 문제였습니다.
디폴트, 도산 등등은 거의 단기부채로 인해 발생하는거죠.
단순히 부채 액수만 봐서는 안 되는 이유.

또한 중국의 일대일로에서 뿌린 돈은 이자율도 굉장히 높은 것으로 압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20 % 를 넘는 것으로..

인프라 사용권을 담보로 잡고 높은 금리로 단기 대출.
dlrjsanjfRk 22-05-09 15:52
   
저두 중국을 죽일놈으로 봤던 문제였는데, 알고보니, 이건뭐 속고 있었던거죠. 언론이나 유투브에서 허구한날 사람들을 세뇌시켰으니깐요. 전문가들이 나와서 하는말들을 들어보면, 그 속사정은 다르더군요. 저분만 저런 소리을 했던게 아니더군요.
     
archwave 22-05-09 16:07
   
속긴 뭘 속아요 ?

항구 등등 사용권 갈취하는거 그거 고리 사채로 삥 뜯는 것과 다를바 없죠.

이상하게 러시아, 중국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글 남발하시던데..
바로 앞에 제가 단 댓글이라도 보시기 바랍니다.
nigma 22-05-09 16:25
   
단순히 돈이 안되서 안들어가는 게 아니라 과거 제국주의시대 떄 다 하던 짓거리로 중국처럼 안하는 것...
일제가 우리나라 침탈할 때도 그런식이었던 ... 다 이미 과거 제국이었던 나라들 다른 타라 짬쩌먹기 위해 헀던 수법들...
빼뽕쪼뽕 22-05-10 09:46
   
저 아줌마 방송을 안보는 이유가 객관적이지 않음...
이전 방송을 봐도 시진핑 나팔수노릇?....
중국자본이 문제인건 단기부채로 인한 자산의 착취
그리고 채무국에 1도 도움 안되는 조건과 막대한 뒷돈...
이런건 말을 못하고 시진핑 옹호 발언만...
그리고 그 말에 속는 인간들...
     
양철북 22-05-10 16:30
   
적당히 걸러 들어야죠.
소심한불혹 22-05-10 18:05
   
저  조선족 아줌마는 중국 공산당 전형적인 앞잡이 입니다.

  시진핑의 장기독재와 공산당독재가 문제의 핵심인데 온갖 설레발 떨면서, 중공의 입 노릇을 합니다. 무슨 교수랍시고  비싼 월급은 왜 주는지....
안알려줌 22-05-10 20:20
   
외국의 투기 자본 세력이나

중국의 일대일로로 해당국가를 노리는 자본이나.. 본질은 비슷..... 국제 자본의 이동에 윤리가 얼마나 적용되는지..


저 스리랑카의 10페센트라는 별명가지고 있는 그 정치인과 일가들이 뒷돈 챙기고 넘기는 건 공공연한 이야기.

예전 우리 국내 위성  싸게 넘기고 그 외국회사로 취직한 간부 기사처럼... 자원 외교 몇 십조 ... 건설 뒷돈 등등

국가 부를 자기영달에 쉽게 넘기기 쉬운 환경이라 향후 피해가 많은 조건이라도 당장 나에게 돈 되면 그냥 집행 처리 했을테고


자본을 밖에서 처리하는 투자방식과 중국인 적극 고용은 중국정책의 입김이 당연 들어간 걸테니

적은 비율 10퍼센트에 달하는 중국의 악성채무가 국민들에게 더 아픈것도 사실이고.
     
방랑기사 22-05-11 00:46
   
동의합니다.
전형적인 제국주의 침탈 방식의 전형입니다.  중국돈으로 설치되는 SOC시설공사도 중국업체 인부도
중국업체에 완공후 이용도 중국업체입니다.
 중국에서 이용안하면 전혀 쓸데 없는 시설입니다.
     
므흣합니다 22-05-14 02:00
   
중국판 MB ... 단지 다른나라 돈으로 대출인게 다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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