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부터 보수집당은 정권 잡을 때 마다 인천 국제 공항을 민영화 할려고 시도해 왔다.
왜 이들은 정권 잡을 때 마다, 각종 국영 기업을 민영화 할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걸까?
이번엔 뭐 선진화 뭐 이런 개소리를 한다고 하지?
우리 시골에 아주 유명한 약수터가 있어, 약수터 탐사와 정관 뚥는 작업등 비용을 마을사람들이 모아온 돈으로 진행하고, 오랜동안 약수터로 가는 길도 정비하고 해서 전국에서 사람들이 와서 물을 먹으러 와서 동네 토산품 가게 장사도 잘되고, 식당도 잘 돼, 게다가 물세를 병당100원씩 받아서, 1년에 1000만원 걷어 우물 유지 관리비로 100만원 쓰고, 마을 회관, 경로당, 도서관에 각각 200만원씩 쓰고 남는 돈은 인프라 유지관리에 쓰려고 저축하고 있어.
그런데 개느무 색귀가 이장으로 선출 될 때 마다, 그 우물의 지분 49프로를 장씨에게 맡기자고 자꾸 그러는 거야. 알고 보니 그색귀는 이장의 가까운 친구였고, 그 친구에게 지분을 넘기는 대신 뒷 돈을 받기로 되어있는 거고 그걸로 축재도 하고, 다음 이장 선거 자금으로 쓸려는 거야. 평생을 말이지...., 그 둘은 평생을 마을 수익의 절반을 나눠 갖는 것이 되고 봉이 김선달 뺨치는 짓거리를 할려는 거지. 문제는 몇몇 버러지들이 그 이장과 가깝다는 이유로 무조건 찬성한다는 거야.
이게 개느무 색귀에게 너무 좋은게 기존에는 뒷돈 먹을려면, 마을 예산을 힘들게 예산 배정하고, 집행하고 해서 콩꼬물 조금 먹는데 비해서.
이 우물은 예산 한 푼 안들이고, 아주 쉽게 더 많은 돈을 해 쳐먹을 수 있다는 거야.
반면, 마을 사람들에겐 무슨 손해가 날까?
당장 마을 수입이 절반으로 줄고, 지분 절반정도 있는 친구가 물세 올리자고 하면 무시할 수 없다는 거야.
가장 큰 문제는 그 지하수 개발에는 마을 주민들의 수십년간의 돈이 들어간 일종의 공동 재산이라는 거야.
매년 흑자가 나는 공공의 시설을 다른 사람에게 지분을 팔아 먹는 다는 게 말이되냐?
결론: 국민들의 수년 간의 세금이 들어간 영종도 신공항을 팔아 먹으려는 건, 작당 모의한 민간업자(메쿼리 포함)에게 국민들의 재산을 넘기고 대신 정치자금 받겠다는 짓거리 그 이상, 이하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