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말 칩스 법이 공개되었을 때 한국 언론들이나 슈카 같은 인터넷 렉카들이나 전부 다 “빼애애액~ 미국은 지들 물건 중국에 잘 팔아먹는데 한국은 중국에 반도체 못 팔아먹게 한다. 한국 반도체 망했다.“ 이런 개X같은 소리를 쳐 씨부렸었거든. 이런 병X 소리를 서울대 경제학과에 한국은행 출신 박종훈 기자라는 인간도 했던 것으로 기억함.
근본적으로 저 인간들이 제조업을 안 해봐서 그런 것임. 제조업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짱X 새끼들이 얼마나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지 진작부터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거든. 반도체 포함 모든 산업군에서 중국이 치고 올라오는 게 눈에 뻔히 보이던 상황임. 미국이 중국 제조업을 견제해준다는 게 한국에 얼마나 큰 의미인지를 전혀 알지 못하니 저딴 소리를 하는 것임. 뭣이 중헌지를 전혀 모르는 것임. 그러니까 대한민국 최고 경제지라는 매일경제에서 미국, 일본, 대만이 연합해서 한국 반도체를 견제한다 이런 병X 소리까지 하는 것이고.
그러니까 까놓고 산업 현장에서 일 해보지도 않고 그저 텍스트만 좀 끼적일 줄 아는 백면서생 새끼들이 실제 대한민국 제조업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고, 또 얼마나 큰 위기에 처해 있었는지 제대로 알고나 있었겠냐? 그나마 한국은 미국이 지켜주니까 좀 낫지 독일은 국가의 핵심 산업인 자동차 산업이 중국에 의해 거의 궤멸적인 타격을 받는 상황임. 내가 재작년 말부터 하던 이야기를 이제서야 쟤네들이 좀 하는 것을 보니 한국 언론이건 인터넷 렉카들이건 수준 참 한심하다 싶음. 대한민국 경제를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하려면 결국 제조업에 대해 이해해야만 함. 제조업을 모르니까 개 쌉소리를 해 대는 것이고.
지금 다른 국가들이 제조업 인프라가 궤멸되어 X빠지게 고생하는 것(사실상 지금 미국이 하려는 것도 제조업 부활이니)을 보면 블루팀에서 한국이 제조업 잘한다는 것은 엄청나게 차별화되는 강점이자 비교 우위임. 한국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제조업에서 쇼부를 봐야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