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1-09-05 18:16
[전기/전자] 수출규제후 놀란日 "삼성전자, 이렇게 빠를 줄은.."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9,438  

https://news.v.daum.net/v/20210904074902201







닛케이 "삼성, 반도체공급망 국산화 나섰다" 이렇게 빠를 줄은... 






감히 겁도 없이 삼성을 건드려보려고 했으니 

어차피 이제 이 흐름은 막을수가 없습니다. 


멍청한 아베가 이빨을 빨리 드러내준점이 오히려 우리에겐 신의 한수였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급망 국산화위해 1년새 출자한 한국 기업현황>



- 솔브레인 (불화수소 제조업체) (249억원)
- YIK (반도체 테스트 장치업체) (473억원)
- S&S테크 (반도체 회로원판 제조업체) (659억원)
- KC테크 (반도체 웨이퍼 연마장치 업체) (207억원)
- Lot베큠 (진공펌프 장치업체) (190억원)
- 뉴파워프라즈마 (웨이퍼 세정장치 업체) (127억원)
- 미코세라믹스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부품업체) (217억원)
- FST (반도체 마스크보호 소재업체) (430억원)
- DNF (반도체 제조용 소재업체) (210억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21-09-05 18:16
   
성시 21-09-05 18:42
   
이재용이 직접 찾아가고서도 푸대접 당했지요.
거기서 완전 돌아선듯.
     
스크레치 21-09-05 18:52
   
푸대접을 하건 뭐하건

멍청한 일본놈들은 수출규제 할 당시엔

대한민국에서 이러면 재빨리 항복하고 지들에게 기어다닐줄 알았겠죠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

결과는 어찌되었는지 더이상 설명 안드려도 잘 아실거라 봅니다.
          
까사노집안 21-09-06 15:17
   
이것보다 더 고무적인건 반도체 자동체 배터리 외에도 수출이 급증한 품목의 다변화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대충123 21-09-06 03:54
   
어떤 기사에서는 이재용이 찾아갔던 이유가 거래했던 회사들한테 거래끊기전에 인사차 찾아갔다고함
          
블루그라스 21-09-06 08:58
   
글로벌 기업의 회장이 거래처 납품 끊는데 인사차 가겠어요?
임원이나 성의상 보내면 몰라도...
진짜로 인사차 갔다면 정신나간거 밖에 안되네요.
일본측 납품업체서 와서 정부의 시책이 그러니 이해하고 풀리면 바로 납품하겠다 사정하면
몰라도 언론의 장난이단 생각이 드네요...
          
그럴껄 21-09-06 09:09
   
거래 끊는다고 가게 찾아다니며 인사하는 고객 보신 적 있으세요?
스핏파이어 21-09-05 19:02
   
리스크 관리가 삼성의 주특기~ㅎㅎㅎ
     
스크레치 21-09-05 19:14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요

삼성전자 같이 매년 수십조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세계적 기업들은

공급망이 한번 흔들리면

입는 손실이 우리가 생각하는 단위가 아니니까요

(이번에 전세계 자동차 부품중 하나인 차량용 반도체 하나가 부족하니

세계 주요 자동차기업 대다수가 물량 생산 줄어들면서 엄청난 생산감소로 이어진것만 봐도

알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공급망 관리에 극도로 신경을 쓰는게

삼성전자나 애플같은 세계적인 기업들...


그런데 그것도 모르고

한번 찔러보려다가

일본이 된통 당하는것이지요


삼성전자가 바보가 아니라면

아마 공급망 안정을 위한 국내기업 지원은 앞으로도 계속될겁니다.


일본이 언제 또 장난질을 칠지 모른다는건

일반인들도 알수있는 대목이니까요
Brunner 21-09-05 19:14
   
근데 아직 1000억대가 없는 너무 영세한 업체들입니다
중견기업들이 나와야 일본과 대항해서 싸울 힘이 생겨요
     
스크레치 21-09-05 19:16
   
일본의 소재업체들도 규모 크지 않은 기업들입니다.

소재 기업들 자체가 원래 규모가 크지 않은건 당연하죠


오히려 삼성전자가 저런 기업들을 지원하기 시작했다는점에서

전 더 긍정적으로 봅니다.

저런 한국의 기업들이 앞으로 훨씬 크게 될수 있다는 얘기니까요


반면 SK 하이닉스 같은 경우엔

SK 자회사 중에 소재기업들을 키우고 있어서

삼성과는 좀 방향이 다른듯 하구요
     
스핏파이어 21-09-05 19:17
   
삼성과 하이닉스의 하청이 되는 순간 바로 중견기업이 됩니다.
          
스크레치 21-09-05 19:25
   
예 ㅋㅋㅋㅋㅋㅋ
     
아비요 21-09-05 19:48
   
뭘 잘못보신거 아닙니까? 위에 나온 돈들은 삼성이 해당 기업에 출자한 돈이에요. 저 기업들 전부 매출 수천억의 중견기업입니다.
     
멍때린법사 21-09-05 20:47
   
저 금액은 삼성의 단순한 출자금인데요..
협력업체의 부담감을 줄여주려 자금을 지원한게 아닐까 생각함..

또 일본의 소재기업이 한국 공장 설립하는데 들어간 자금이 몇백억이고
포토레지스트인가 뭥가 그 공장만 유일하게 천억투자임.. 나머진 전부 수백억대 수준..
그러니 삼성이 중소기업에 수백억 지원했다는 이야기는.. 순수 증설이나 개발비 투자가 아닐까.

그래도 한때는 국내서 개발해도 써주질 않아서 말아 먹은 기술업체가 한두곳이 아닌데..
이제라도 국내 재벌들이 중소기업을 스스로 지원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고무적임..
     
새콤한농약 21-09-05 20:59
   
왜 이런 사람들 레벨은 쪼렙일까?
저기 있는 회사들 매출액 모두 천억대이상부터 수천억이란걸 진짜 몰라서 이런 댓을 달까?
     
영종햇살 21-09-06 07:29
   
괄호 안의 금액은 삼성이 투자한 금액. 회사 매출이 아님.

"모두 특정 분야에 강점을 가진 매출 수천억원대의 중견기업이다.
삼성전자는 대부분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형식으로 출자했다. "

일예로 솔브레인은 상반기 매출이 4800억원입니다. 연간 조단위 매출이 예상됩니다.
작은 회사들이 아닙니다.
     
알짜지라 21-09-06 08:38
   
뭔소리에요.. 솔브레인만해도 시총이 2조가 넘어가는데
바오바 21-09-06 16:16
   
속이 다 시원합니다 ..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으로 윈윈할수 있길 바라고
더많은 한국의 강소기업들이 발굴되어 더이상 일본산이 판치지 못했음 합니다 .
이넘의  일본과의 적자만 보면 속에서 열불이 올라옵니다 .
     
스크레치 21-09-07 07:17
   
그러나 저렇게 빠르게

많은 기업에 삼성이 출자하면서 공을 들이기 시작했으니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진짜 다시 생각해봐도

아베는 애국자인듯 합니다.
EIOEI 21-09-06 16:24
   
왜구산 불매야 말로 우리나라 국가 경제와 경쟁력 필수 요소임
     
스크레치 21-09-07 07:16
   
정답을 말하셨네요
에페 21-10-01 16:32
   
아베프
 
 
Total 16,5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6901
178 “韓, 네덜란드와 격차 축소… 세계 5대 수출강국 도전” (22) 스크레치 01-20 9079
177 [전기/전자] 삼성은 탈중국 LG는 미적미적...이유는? (59) 스크레치 09-18 9083
176 [전기/전자] 삼성·SK, 中화웨이에 반도체 공급중단 (48) 스크레치 09-08 9089
175 [전기/전자] 日닛케이 베트남 세계최고 PC생산국으로 부상할 것 전망 (52) 스크레치 10-02 9094
174 [기타경제] ‘한국’ 기다리는 러시아 (22) 스크레치 06-30 9103
173 [과학/기술] 국내연구진, 일본에서 70% 수입하던 투명전극 신기술 개… (17) 귀요미지훈 10-18 9117
172 [전기/전자] 최근 베트남에서 삼성폰 점유율이 가파르게 추락 (68) darkbryan 01-11 9123
171 IMF 선정 10대 선진국 (15) 스크레치 08-08 9127
170 [기타경제] 韓에 밀린 日조선소, 생존에 안간힘.. 미쓰이·츠네이시… (37) 스크레치 08-07 9136
169 [기타경제] '의리'의 그리스, 한국조선 편애 여전 (9) 스크레치 09-12 9141
168 [전기/전자] 나라 말아먹으려고 작정했네요......도대체 누굴위해?????? (36) 말로로로 05-18 9143
167 선진국 TOP10 경제대국 순위 (2017년 최신) (15) 스크레치 10-31 9201
166 [전기/전자] 소재수출막던 日, 韓에 구애 (23) 스크레치 04-05 9220
165 [전기/전자] 삼성전자, 대만 TSMC를 맹추격 (14) 스크레치 03-23 9229
164 [부동산] 12억원 하던 집이 이젠 8억원…"상승분 다 뱉어냈다" 노도… (24) VㅏJㅏZㅣ 01-12 9247
163 [잡담] 새로운 G7 순위 (44) 혜성나라 12-29 9249
162 [잡담] 신뢰잃은 중국 조선업 코로나로 납품지연까지.확인사살 (24) 스카이캐슬 02-27 9260
161 [기타경제] 투자자들이 한국 금융시장으로 모이고 있다 (10) 일반시민 04-26 9267
160 [전기/전자] 日,대만 TSMC 공장유치 논란 비판여론 확산 (22) 파생왕 10-23 9284
159 [기타경제] 일본입장에서 본 일본 무역규제 100일 분석기사 (17) 복숭아나무 10-12 9286
158 [자동차] 베트남산 자동차 판매대수 미쯔비시, 포드 제쳤다 (48) 스크레치 05-03 9286
157 [전기/전자] 애플, 폴더블폰 삼성에 샘플 대량 주문 (73) 스크레치 09-11 9300
156 [잡담] 한국 경제 미쳤다 / " 고용 대박 " / 전세계가 극찬 (29) 2019사역자 09-22 9311
155 [잡담] 다 깨져버린 공급망 (12) 혜성나라 10-22 9344
154 [전기/전자] 中화웨이 “폴더블폰 700억 이상 손해 보고 팔았다” (18) 스크레치 04-12 9355
 <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6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