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414182052364
미국 이번엔 한국 가스터빈 타깃...
물론 언론의 얘기를 무조건 믿고 싶지 않지만
확실한건
최근 미국이 대한민국도 서서히 견제의 대상으로 보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미국은 특징이
어느정도 어떤 분야에서 자국을 위협할 정도로 힘이 커졌다 싶으면 찍어 누르기 시작하거든요
(이건 미국의 적국이건 동맹국이건 예외가 없었습니다)
(과거 한국전쟁때 미국 도움받던 대한민국이 현재는 세계 10위권 이내 강대국으로 성장을 했지요)
뭐 반도체야 더 말할것도 없고
최근 이런류의 기사를 본것이 우리 한국형 발사체도 있었고
이번엔 가스터빈이군요
(정말 KF-21 우리 전투기에만 태클 안걸었으면 하는 생각... 뭔가 느낌은 떨떠름한거 같거든요)
자세히 보시면
반도체, 우주발사체 엔진, 가스터빈 등등
전세계에서 몇개 나라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은 아주 핵심적인 기술들이고
주로 미국이 세계 1위를 독점하는 시장의 제조업 물품들이 주로 타깃이 되는느낌
발전소용 가스터빈도 역시 전세계에서 미국 GE가 압도적 1위
특히나 이 발전소용 가스터빈을 대한민국이 개발한건
정말 역사적인 대한민국 제조업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할만한 큰 사건이었고
(전세계에서 이 가스터빈 기술력을 확보한건 대한민국,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단 5개국뿐입니다)
최근 중국의 급부상과 함께
미국도 이제 여유가 많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자신들이 우위를 가지고 있던 핵심 제조업들은 모두 미국이 다시 확고하게 움켜쥐려는
움직임도 느껴지구요 (특히나 반도체 패권은 미국이 향후 제조업 패권에 있어 가장 핵심으로 보는 느낌)
이 반도체 패권에 있어
세계 1위인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다름아닌 대한민국이니까요
정말
코로나 백신만 보더라도
세계 각국이 자국 이기주의, 자국 국익만을 우선하는 냉혹한 시대로 전개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럴때 우리도 정신을 더 바짝 차리고
기업들은 기술력 초격차를 계속 유지해야 할 것이며
정부는 신중한 외교로 슬기롭게 나갈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할듯 합니다.
[참고]
<세계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 현황>
* 전세계 5개국만 기술 보유
* 대한민국, 미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세계 발전용 가스터빈 점유율 순위> (2018년 기준)
1. GE (미국) (53%)
2. 지멘스 (독일) (29%)
3. 미쓰비시 (일본) (15%)
4. 안살도 (이탈리아) (3%)
* 두산중공업 (대한민국) (2019년 개발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