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2-02-10 19:23
[잡담] 스팀덱 형태의 안드로이드 게임기는 어떨까?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5,207  

밸브사의 스팀덱이 리뷰가 공개되며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데
리뷰어 들은 휴대형 게임기의 혁신이라며 찬사을 보내고 있다.
게이머 입장에서보면 스팀덱과 닌텐도 스위치나 안드로이드 폰+게임패드의
차이를 굳이 구분해보자면 큼직한 화면이다.
7인치 16:10 1280*800의 시원한 화면은 확실히 박력이 있다.

그렇다면 요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도 6인치급 화면을 가진 제품도 많은데
안드로이드 스팀덱 같은 형태의 제품도 나오고 성공할 수 있지않을까?
스팀덱은 리눅스와 스팀스토어를 쓰는데 안드로이드는 구글 플레이가 있으니 
게임플랫폼으로 딱히 많은 개발이 필요하지 않다.
굳이 닌텐도 게임 팬이 아니라면 스위치를 고집할 필요가 없이
스팀이나 안드로이드 같은 오픈 플랫폼이 더 나을 수 있다고 본다.

가격이 400달러에서 650달러 정도는 중-고급 스마트폰 가격이니 
안드로이드 스마폰 제조사라면 이런 구조의 휴대용 콘솔을 생산하거나 
가격이나 유통망을 맞추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세상을바꿔 22-02-10 21:43
   
그냥 조이스틱패드 다시면 됩니다.
푹찍 22-02-10 21:47
   
태블+패드
EIOEI 22-02-10 21:51
   
스팀덱은 단순 휴대용게임기가 아니라 umpc인데 안드로이드OS 설치하든가
아님 윈도11에서 안드로이드앱 지원한다니까 윈도11설치나 안드로이드 에뮬 돌리든가
그것도 아님 걍 시중에 판매되는 안드로이드 핸드헬드 게임 콘솔을 사든가
뇽가뤼 22-02-10 22:37
   
안드로이드에 게임패드 일체형은 예나 지금이나 많은 제품이 있구요...
일체형 아니래도 스마트폰,태블릿에 게임패드 결합하는 방식도 많구요...

왜 대세가 되지 않았냐면...

스마트폰 게임들이 AAA급 콘솔대작이 출시되는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라이트한 게임... 터치위주의 게임들만 있어서 그래요...
패드가 있어도... 게임자체가 패드를 지원하지 않거나...
패드를 지원해도 화면에서 터치버튼 UI가 그대로 있다거나...
구지 패드로 할 필요가 없는 게임이 대부분... 그리고 패드 진동도 지원안함...

때문에 게임패드달린 안드기기들은 대부분 클래식 아케이드게임을 에뮬로 돌릴 목적이거나...
콘솔이나 컴퓨터게임을 스트리밍으로 돌릴 목적으로 사용하는데...
스트리밍같은경우 플스 리모트플레이는 안됨...

스팀덱같은 기기들은 기본적으로 PC로 출시되는 AAA급 대작 게임들을 적당한 옵션타협으로 즐길 수 있다는거고...
기본 장착된 게임패드의 조작감과 진동피드백 같은 기능들이 콘솔게임기와 동일한 경험을 준다는 거...
그리고 엑박 게임패스,기기스트리밍,스팀 인홈 스트리밍... 잘되고... 진동까지 지원...
플스4,5 리모트플레이는 원래는 플스패드 연결로만 가능하지만...
기본장착패드를 듀쇽으로 인식시켜주는 패치 적용해서... 기본장착 패드로 플레이 가능...
난나나나솨 22-02-15 02:06
   
찾으시는 물건 이미 엄청나와있어요.

https://youtu.be/M8dTbMUrhog
우유크림행 22-02-18 13:42
   
그런거 수도 없이 많음
근데 모바일게임은 게임성이 뒤떨어짐
 
 
Total 16,5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8224
14861 [기타경제] 테슬라 '차세대 전력반도체' 한국서 만든다 (4) 굿잡스 03-19 2227
14860 [잡담] 러시아의 전쟁비용 이름없는자 03-19 1772
14859 [잡담] 종전후 압류된 러시아의 해외 자산의 처분 (1) 이름없는자 03-19 1522
14858 [기타경제] Jap지진에 반도체 공장 가동 멈춰..SK하이닉스 반사이익 … (6) 굿잡스 03-18 2448
14857 [잡담] 삼성 이제 대만 기업보다도 못만드나 보네요 (12) 해버지성팍 03-18 3148
14856 [금융] 자본조달시장 개혁이 필요한 이유 므흣합니다 03-18 975
14855 [잡담] 자본주의의 종말 (4) 점퍼 03-18 1889
14854 [전기/전자] 삼성 갤럭시 A53 5G 출시, 액시노스 1280 탑재예정. (6) 리얼백 03-18 3159
14853 [기타경제] 닭고깃값 비쌌던 이유 '12년 담합'..."12조 원 챙겼… (7) 흩어진낙엽 03-17 3398
14852 [과학/기술] 9년만에 애플 세계 1위 점유율 등극 초읽기.골든 크로스 … (13) 하비게이트 03-15 5778
14851 [기타경제] "애플, 아이폰 충전기·이어폰 안주고 8조원 챙겨" (9) 굿잡스 03-15 3238
14850 [전기/전자] 삼성은 조작을하고 애플은 설계를 했다.mp4 (5) GWGB 03-15 3317
14849 [잡담] 서구은행은 러시아 돈 떼먹어도 되나? (4) 이름없는자 03-15 1980
14848 [전기/전자] 갤탭S8 시리즈도 긱벤치 퇴출 (5) faucre 03-15 2033
14847 [잡담] 전쟁이 끝난 후 러시아의 경제의 미래 이름없는자 03-15 2196
14846 [전기/전자] 갤럭시S22 울트라가 외국에선 호평인 이유 2번째 (26) 백수건물주 03-14 3492
14845 [전기/전자] S22울트라 vs 아이폰13 프로맥스 카메라 비교 (9) 백수건물주 03-14 1977
14844 [기타경제] 어느 사장님이 본 남녀 임금차이 (21) 므흣합니다 03-14 4660
14843 [잡담] 갤럭시의 GOS 가 문제가 커진 결정적 이유 (3) 이름없는자 03-13 2923
14842 [과학/기술] 삼성 파운드리, 첨단-전통 공정 ‘투트랙’ (10) 굿잡스 03-13 3321
14841 [과학/기술] TSMC, 3㎚ 수율 문제로 곤욕… AMD CPU 생산 차질 위기 (14) 굿잡스 03-13 3872
14840 [과학/기술] "TSMC 넘어선다더니"…삼성전자, AP 시장 점유율 '뚝… (21) 하비게이트 03-13 4900
14839 [잡담] 러시아의 외국기업 자산 국유화 등등 (1) 이름없는자 03-12 1986
14838 [잡담] WTO 에서 러시아 제재 또는 퇴출 (2) 이름없는자 03-11 2982
14837 [잡담] 러시아 잠가라 밸브의 경제학 (3) 이름없는자 03-11 2377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