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로벌 경제가 안 좋아서 금리 올리기가 어려워요....오히려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이라도 있죠.
중국, EU, 일본 심지어 미국까지도 안 좋아요.
미국의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대주주들이 자사주를 매입하기 때문이구요.
중국, 미국 등 주요국가들의 투자대비 생산성이 나빠지거나 하락하고 있네요.
지금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몇년내 다가올 글로벌 경제공황은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주요국 지도층에서 있으리라 보네요.
미국은 최신 에이브럼스 탱크 (M1A1C)를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네요.
뭔가 전면전이라도 준비하듯이요....국방비도 7,500 억달라로 늘렸구요.
정찰자산들을 한반도와 러시아 3 개함대 주변에 보내질 않나? 대만에다가 F-16V 66 대 사가라고 미국에서 오히려 권장하질 않나?
동맹국들에게는 미국주둔비용을 실비의 150 % 로 내라고 하여 동맹국 국방비를 늘리지 않을 수 없도록 욱박 지르질 않나?
(독일 메르겔도 조만간 눈치채서 자국 국방비를 올릴 거라 보고 있네요)
중국 또한 마찬가지로 엄청 국방비에 돈을 쏟아붓고 있구요.
(잠수함을 포함, 구축함 수십척을 동시에 짓고 있네요....명목은 중국조선업에 일거리 지원차)
중국기업들의 부채 미상환에 따른 파산을 막기 위해 마구 마구 위엔화도 찍어내고 있어요.
그러나 돈은 돌고 있지를 않네요.
아마도 세계 각국이 양적완화를 재시도 하리라 보네요.....향후 전쟁이 해갤해 줄터이니 갈데까지 가보자 라는 식으로요.
일본, 러시아도 마찬가지로 국방력을 엄청 키우네요.
중국, 러시아는 달라를 못믿겠는지 계속 금을 사들이고 있구요.
마치 주요국가 지도자들이 공통으로 전쟁이 임박해옴을 느끼는 것 아닌가 하네요.
향후 예측되는 전쟁터는 이란, 대만, 남중국해, 한반도 등이 되겠지만.....
북한의 경우 큰거 한방에 깨갱될 가능성이 큰데, 문제는 중국의 향방이라 미국의 중국의 멱살을 잔뜩 쥐고 놓아주지 를 않네요. (미중 무역협상을 질질 끌고 감)
미국이 겉으로는 미중 무역불균형 해소라고 표명하지만, 실질적으로 원하는 것은 단 한가지입니다. 지금의 패권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
미중 무역전쟁도, 아시아에 무력증강도 모두 그 일환이라고 보면 되죠. 하지만 그렇다고 전쟁까지 바라는 것은 무리고, 무역협상을 위해 중국을 압박하는 카드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해 보입니다.
지금의 중국이
미국에서 콩이나 수입하고 흑자폭을 줄이는 선에서 무역 협상을 끝마치려 하는건 정말 미국을 잘 못 보고있는거죠.
정말, 정말 최소 조건으로 지적재산권 보장, 국가 보조금 폐지, 조금 더 하면 변동환율 도입 정도일거고.
진짜 미국이 원하는건 과거 우리나라의 IMF 당시처럼 중국이 자본, 금융시장의 완전한 개방일겁니다.
즉 자본주의 완전 수용을 요구하는 거죠. 또, 달러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지키고, 금융시장의 권력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미국의 바램일 겁니다.
이건 공산국인 중국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발등에 불 떨어진 건 중국이지 미국이 아닙니다. 중국의 수많은 문제, 부동산문제, 그림자금융, 지방정권의 과도한 부채, 등등 그동안 높은성장률에 가려졌던 문제들이 불거지고 있는 게 중국의 현실이니까요.
이렇게보면 미국한테 꽃놀이 패로 보이만, 꼭 그렇지만 않은게 현시대의 세계경제는 잘 맞춰진 시계부품 같아서,
중국의 침몰은 미국의 경제위기로 전환될 수도 있다는 게...
솔직히 경제적으로 미중 사이에 낀 우리나라는 하루 빨리 협상이(되도록 미국이 원하는방향) 마무리 되는게 좋죠.
중국이던 미국이던 나라를 가지고 발등의 불을 말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정권의 문제라고 봐야죠.
그런데 그 정권 조차도 미국은 중국에 있어서 천하태평일뿐 아니라 오히려 민주당은 공화당 정부의 대중 정책이 약하다고 난리치고 있죠.
중국은 대미 무역흑자를 0으로 만들겠다고 미국에게 던졌고 아마도 미국산 가스를 들여오려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한국 조선업은 어부지리..)
사실 중요한건 미국의 기업들이 중국에서 돈을 버는 방식이 수출로 버는게 아니라 중국내 사업을 통해 버는 돈이 대중 수출보다 5배나 많다고 하니, 미국도 압박을 어지간히 받긴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