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4055289
정크타운에서 부자도시로 변모한 화성시가 사람과 부를 끌어모으고 있다. 2006년말 31만명이던 도시인구는
11년만인 2017년 68만3000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화성시의 각종 경제지표는 전국 선두권이다. 1980년대
후반 살인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어둠의 지역'으로 평가받던 혐오도시가 천지개벽한 것이다. 충남 아산
시도 들썩이고 있다. 삼성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2단지 공사가 지난 7월말부터 시작되면서 '삼성 효과'에 대
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 규모만 최대 16조원이다.
<대한민국 주요도시별 1인당 GRDP 현황> (울산시만 2015년 기준, 나머지는 2014년 기준)
1. 아산시 (8455만원) (7만 7604달러)
2. 화성시 (7376만원) (6만 7701달러)
3. 구미시 (6835만원) (6만 2735달러)
4. 울산광역시 (5987만원) (5만 4952달러)
5. 평택시 (4961만원) (4만 5535달러)
6. 천안시 (4470만원) (4만 1028달러)
7. 서울특별시 (3464만원) (3만 1794달러)
-------------------- 전국 평균 (3068만원) (2만 8160달러)
8. 부산광역시 (2266만원) (2만 799달러)
(달러기준은 오늘(11.27)자 환율(1089.5원/달러)로 환산해봤습니다)
<참고> (2017년 기준 나라별 1인당 국민소득)
세계 4위 노르웨이 (7만 3615달러)
세계 6위 아일랜드 (6만 8604달러)
세계 8위 미국 (5만 9495달러)
세계 13위 네덜란드 (4만 8272달러)
세계 19위 독일 (4만 4184달러)
세계 23위 프랑스 (3만 9673달러)
세계 24위 영국 (3만 8847달러)
세계 29위 대한민국 (2만 9730달러)
세계 30위 스페인 (2만 8212달러)
세계 40위 포르투갈 (2만 575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