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1-11-29 00:13
[금융] 증권사 기준금리 오르자마자 빚투 이자 인상 ‘만지작’
 글쓴이 : 사랑하며
조회 : 1,933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각 증권사들이 신용공여 금리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이미 일부 증권사들은 이번 인상에 맞춰 금리인하기에 조정했던 신용공여 금리 조정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증권사 입장에서도 조달금리가 오를 전망인 만큼 다른 증권사들의 신용공여 금리 인상도 예정된 수순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자기자본 기준 상위 10대 증권사 중 NH투자증권과 메리츠증권이 신용공여 금리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25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0.75%에서 1.00%로 25bp 인상했기 때문이다.

기준금리 인상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를 인상 야기하기 때문에 신용공여 이자 상승 압력을 가하는 요인이다. CD금리를 기본금리로 하고 가산금리를 붙여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대여해주는 증권사의 특성상 기준금리 인상이 금리 상승 효과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8월 금리인상 전 연 0.77%였던 CD 91일물 금리는 기준금리 인상 후 연 0.92%로 오른 바 있다.

신용공여 융자가 각 증권사들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인 점도 금리 상승 압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10대 증권사의 신용공여 이자수익은 총 1조1401억원에 달한다. 증권사별로는 미래에셋증권이 2067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삼성증권(2063억원)과 NH투자증권(1648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4~10위는 △키움증권 1457억원 △한국투자증권 1438억원 △KB증권 1146억원 △신한금융투자 686억원 △하나금융투자 420억원 △대신증권 325억원 △메리츠증권 145억원 등이다.

다만 각 증권사들은 신용공여 금리인상이라는 총대를 메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모양새다. 

국내 증시가 박스권을 유지하면서 개미들의 수익률이 예전만 못한 상황인데 증권사는 돈만 빌려주면서 이자놀이를 한다는 비판이 발생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사는 금리 인하 당시 신용공여 금리를 꾸준히 인하하면서 현재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에 인상하더라도 여전히 업계 대비 낮은 수준의 금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리츠증권도 8월 기준금리 인상 당시 가산금리 인하를 통해 구간별로 0.08%포인트씩 신용공여 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 따라서 신용공여 금리를 소폭 인상하더라도 업계 평균 대비로는 낮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1128121532079?utm_source=ajunews&utm_medium=main&utm_campaign=top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대기행렬 21-11-29 12:17
   
기레기란 단어가 나온지가 언젠데 아직도 아무 생각이나 코멘트 없이 이러냐

컨트롤 씨 후 컨트롤 브이면 애국자

컨트롤 씨 + 컨트롤 브이 = 애국자, 평론가, 계몽자, 나은 사람

뭐 이렇게 생각하나보다?

사랑하며?? ㅋㅋㅋㅋ 사랑이 뭔지도 모를 거고

지가 뭐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

불쌍한 인생, 요즘 사람들이 아직도 언론에서 내는 글을 다 믿을 거라고 생각하냐

지들이익만 바라보는 남한테 휘둘리는게 가장 하수, 호구지

언제 언론이 국민이나 국가를 생각했다고 ㅋㅋ 다 언론재벌이지
대기행렬 21-11-29 12:18
   
하며야 너의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이나

대한민국의 현세태를 어떻게 진단하는지 말좀 해줄 수 있냐?

단순히 레벨업놀이 하는 거로 안보이거든
대기행렬 21-11-29 12:19
   
니 개똥철학이라도 밝혀봐
대기행렬 21-11-29 12:20
   
복붙봇일 수도 있어서 이 글을 못 보거나 안 볼 수도 있겠다만
 
 
Total 16,51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8652
14692 [기타경제] 환경을 생각하는 NFT? (4) 오아아아국 12-20 1772
14691 [잡담] 2021/12/13 MISS Universe 우승자 인도- BTS Fan massage 인용 화제 (1) 조지아나 12-20 1825
14690 [잡담] 삼성전자, 테슬라 '차세대 자율주행칩' 내달 첫 … (4) 축신 12-20 4998
14689 [기타경제] 한국인 소득수준, 일본에 재역전..생산성은 '웃픈'… (8) FOREVERLU.. 12-20 6167
14688 [전기/전자] 동진쎄미켐, EUV 포토레지스트 국산화 (3) 축신 12-20 3697
14687 [잡담] 2022 MISS America (장학금)100 주년 - 한국계 여성 최초 우승 조지아나 12-19 2239
14686 [자동차] 일본차 비켜! 현대차 인니공장 내년 1월 가동 (10) 검찰개혁 12-19 5474
14685 [전기/전자] 오포 폴더블폰으로 삼성에 도발했다길레... (11) 글로벌셀러 12-18 5668
14684 [기타경제] 반도체난이 불러온 뜻밖의 변화..TSMC·삼성·인텔 '삼… (3) 굿잡스 12-18 6147
14683 [자동차] "벤츠" 2년 전부터 중국 국영기업 소유였다...?? (5) 검찰개혁 12-18 6362
14682 [주식] 주식투자는 미국주식이 한국주식보다 더 낫지 않을까요 (5) 사이다맛쥐 12-17 3278
14681 [금융] 중개형 ISA 다들 만드셨나요 (1) 힁국 12-17 2254
14680 [전기/전자] 디스플레이 1위, 결국 중국에 뺐겨... (9) 너겟 12-17 5505
14679 [잡담] 내년 대만경제 한국추월... (27) 너겟 12-17 6663
14678 [기타경제] 韓 조선, 11월 전 세계 발주 1위 척당 선가도 中 3.6배 압도… (9) 나루도 12-16 5436
14677 [기타경제] 조선 빅3 수주 7년만에 최대실적, 내년도 초대형 카타르 L… (3) 나루도 12-16 3336
14676 [잡담] 일본 GDP 조작? 8년간 건설수주 부풀려..조작 들통나 (19) 검찰개혁 12-15 5788
14675 [기타경제] 삼성전자 일냈다..TSMC 허 찌른 '비장의 무기' (21) 굿잡스 12-15 8635
14674 [잡담] 인구문제 (9) 혜성나라 12-15 1970
14673 [잡담] 일본 주도인 TPP 가입준비한다는데 (12) 샤발 12-15 3994
14672 [전기/전자] IBM과 삼성 전통적인 반도체 설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반… (1) 축신 12-15 3455
14671 [기타경제] 한국이 곧 망할 나라인 이유 (26) 고찰 12-15 5613
14670 [전기/전자] 메모리반도체 시장도 고성장 (1) 축신 12-14 2966
14669 [전기/전자] TSMC, 독일/인도 반도체 팹 건설 협상중 (38) Architect 12-13 7543
14668 [전기/전자] '충전 대신 배터리 교체'‥전기차 시장 흔드나? (25) darkbryan 12-13 5504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