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대란]산업부 "10개국에서 요소 최대 3만톤 확보 기대" 호주 요소수 2만7천리터 11일 오후 김해공항 도착정부의 현장점검 과정에서 파악한 민간 수입업체의 요소 보유분 700t이 11일부터 생산 절차에 들어가 약 200만리터 요소수를 확보하게 됐다. 요소수 200만리터는 화물차와 버스 16만5천대가 열흘 가량 쓸 수 있는 물량이다.(중략)오스트레일리아와 중국에서 출발한 요소·요소수도 잇따라 도착해 공급될 예정이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수입한 요소수 2만7천리터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중략)베트남에서 산업용 요소와 차량용 요소수를 추가 확보한 소식도 전해졌다. 정부는 “베트남으로부터 산업용 요소 기존 5천t에서 3천t을 추가 계약해 총 8천t을, 차량용 요소수 기존 100만리터에서 25만리터를 추가 계약해 총 125만리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중략)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이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공급망 안전 점검회의를 열고 “오스트레일리아를 비롯한 10개국에서 추진 중인 요소 수입 프로젝트에서 최대 요소 3만t(차량용 1만t), 차량용 요소수 700만리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후략)이지혜입력 2021. 11. 11. 16:46수정 2021. 11. 11. 16:56 https://news.v.daum.net/v/20211111164608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