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가스는 미국이 500 년간 써도 남을 양이 매장되었다고 하죠....
개인적으로는 세일가스는 250 년 매장이고 로키산맥 지하에 각각 300 년 가스 및 원유가 추가로 매장된 것으로 알고 있네요.
중국이 세계 최대 세일가스 매장국으로 미국의 1.5 배가 매장되어 있는데 지하 심층이고 단층도 복잡하여 현재 기술로 채굴하기 어려워서 핵융합기술을 사용하는 방법을 강구중이라는데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지역이라 엄청난 지진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하지요.
미국입장에서는 빨리 소비하던가 빨리 수출해야 된다해요.
자체적으로 쓰는 데는 한계가 있고 상당량을 해외로 수출해야 하는데 난방용이 소모가 크겠지요.
중국도 난방용으로 미국 가스를 쓰겠다고 했고 독일도 러시아산 쓰다가 미국산 가스로 바꾸고 있다해요.
러시아에서 날만 추워지면 밸브를 잠궈 버리겠다 가스단가를 올리지 않으면 독일인들을 다 얼려죽이겠다고 협박한다 하니까요.
문제는 난방용 가스 사용량은 계절에 따라 폭이 커서 한계가 있다하죠.....겨울에는 수요가 많고 여름에는 수요가 적으니....
취사도 전기로 많이 바꾸고 있어서 가스수요가 계속 줄고 있다 하구요.
해서 미국입장에서 가스를 많이 판매해야 하는데 주목을 한 것이 기름을 소비하면서 24 시간 운행하는 자동차라 하네요.
기존 LPG 는 연비가 약하고 그래서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내 놓은 것이 수소연료차라 하죠.
수수연료차의 수소를 획득하는 방법이 3 가지가 있는데...
1. 석유화학공단에서 원유를 가공할 때 나오는 부생수소가 그것이고...생산량에 한계가 있어 수소연료차의 대중화가 어렵다 해요.
2. 천연가스 개질은 천연가스에서 나오는 수소이고.....이것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지요.
3.물의 전기분해로 생성되는 수소가 있지요.....경제성이 안나와서 배보다 배꼽이 크다 하죠.
결국은 천연가스를 이용해서 수소연료를 얻는 것인데 미국의 니즈와 딱 맞아 떨어진다 해요.
기존의 다국적 글로벌 석유회사들도 천연가스를 이용한 수소차에 관심이 많다해요.
천연가스를 딜링하는 기존의 영업망과 유통망을 통해서 수소연료를 공급하기 쉽고 이득도 되구요.
전기차 대세때문에 기존 석유회사들의 고민이 굉장히 많았는데 수소연료차의 대두가 그들의 숨통을 틔어준 것이지요.
미국정부와 석유회사들의 이해가 일치하고 있다네요.
중국은 내연기관에 대한 기술이 약하고 환경문제도 있고해서 전기차에 몰빵하여 투자도 많이 했고 어느정도 성과도 있는데
미국정부와 글로벌 석유회사들이 동시에 수소연료차를 밀어버리면 중국은 황~ 되는 것이지요.
수소연료차도 전기배터리를 사용하는고로 한국의 배터리업계의 급격한 매출신장도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전기차를 대신하여 수소연료차가 대세가 되어 버리면 미국과 글로벌 석유회사들은 꿩먹고 알먹는거라 안할 이유가 없다해요.
석유회사 쉘이 수소차에 배팅하여 미국과 유럽에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구요.
현대차가 수소차에 강점이 있으므로 미국의 니즈를 간파한 폭스바겐이 현대차와 수소차 동맹을 맺고 수소차 대세에 준비를 하고 있지요.
독일차들은 디젤에 기술력이 뛰어났는데 환경문제로 박살나면서 시장에서 퇴출되는 분위기에 헤게모니가 타 브랜드로 옮겨갈
상황에서 미국정부와 글로벌 석유회사들이 수소차를 밀면 수소차로 계속 헤게모니를 잡을 수가 있다 판단한 것이겠지요.
향후 현대차와 국내 3대 배터리업계들에 새로운 기회창출이 되려나 기대해 봅니다.
세계 경제의 방향이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어려움속에도 수소연료차 대세로 한국경제에 훈풍이 되기를 기대해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