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도 정부에서 강압 하는 게 아닙니다. 통신사에서 저렇게 선택을 한 거죠. 오히려 국가가 기업의 경영에 간섭 하는 자체가 더 이상해 보입니다. 물론 화웨이 건은 안보와 관련해서 의혹이 있으니 이해는 가지만요. 하지만 그런 선례가 생기면 앞으로 잘못된 정부에 의해서 남용 될 수도 있죠. 쉽사리 선택할 수 없는 문제죠.
정부차원에서 공식적으로 허용 안한다고 하면 중국으로부터 즉각 보복이 들어와서 할 수 없을 거예요.
그러나 중국의 로비를 받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민주당 모의원이 의회청문회에서 화웨이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시끄러운 적이 있었지요.
LG유풀이야 자기 비지니스에 연결된 것이라 화웨이 입장에 있었다해도 매국기업이라 매도당했구요.
미국측의 요구에 의거 수도권지역과 안보 및 국방에 관한 통신장비는 화웨이가 배제되었는데, 이젠 LG도 4G 이하 장비가 타업체 장비라도 5G와 연동할 수 있는 장비를 삼성이 생산한 후부터는 변명의 여지가 없어져 5G는 성능이 업된 삼성장비를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기존 화웨이장비를 걷어내는냐 하는 여부는 삼성의 가격 메리트 조건과 LG 의 이해관계에 따라 결정되는 것 아닌가 싶네요.
비지니스성공을 위해 경쟁기업 제품을 고객사로부터 걷어내고자 전술상 자사제품을 확 DC 해 주는 경우가 있어왔으니까요.
LG 는 중국정부내 민관군의 싹쓰리공급 지원 및 보조금에 의한 화웨이 장비의 성능과 가성비 및 세계 1 위의 통신장비쉐어에 비지니스가 되겠다싶어 덜컥 물었는데 한술더떠 LG의 이상철부회장이 화웨이의 고문으로 영입되어 매국기업 소리들어도 화웨이와의 비지니스를 끊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네요.
그래서 경영자의 판단이 중요하다 생각되네요...매국기업 오명으로 기업존폐가 걱정되니까요.
미국이 미제 통신장비로 세계각국으로부터 감청에다 최고급 정보수집해온 경험에다 중국에게 수많은 첨단기술정보를 십수년간 털린 것을 나중에야 알았기 때문에 동맹국들에 난리친 것이구요.
이젠 베트남이 중국으로부터 배워 해킹부대를 육성, 그대로 하네요...공산국가는 그래서 위험하지요.
중국의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기술정보 해킹도 중국 통신장비 (화웨이, ZTE 등)로 부터 얻은 정보가 있어서 어렵지않게 성공했을 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