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넘어야 할 벽이 높다. 다음 단계는 저온에서도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북유럽 등 추운 지역이나 겨울철에도 원활하게 어떤 상황에서도 충전이 가능해야 한다. 또 리튬이온이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해질의 전기 전도도를 높여야 하는 것도 숙제다. 기술 개발을 마쳐도 대량 생산을 통한 수익성 확보라는 큰 허들이 남아 있다.
언제가 성공할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지난번 LG 롤러블 사건도 있고해서 상용화 안된걸 이렇게 발표부터 하는건 경쟁사들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거나 주가 올리기위한걸로 밖에 안보여지네요. 오히려 삼성전자 경우는 이런건 발표안하고 상용화부터 하거나 그게 아니면 몇년도에 상용화 하겠다고 계획을 잡잖아요.
전 오히려 LG가 롤러블 스마트폰 상용화 성공했으면 스마트폰 사업 접지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계속된 모바일사업 손실과 롤러블 스마트폰 성공 가능성을 보았을 때 불확실하다 여겼으니 상용화를 포기한거잖아요. 최근 중국기업들도 결국 폴더블폰 상용화를 앞두고 결국 포기선언 한거처럼요
당시 LG가경쟁사들과 경쟁해 살아 남을 수 있는건 롤러블 스마트폰을 상용화하지 않는한 시장 판도를 바꿀수는 없었던거죠. 저가에서는 중국 스마트폰이 잡고있고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애플처럼 독립된 OS도 없는 상황이였기에 삼성처럼 지금 상황을 뒤집을 하드웨어적 혁신이 필요했었던 상황으로 보입니다. 즉 마지막 배수의 진을 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