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크루즈산업을 조선업으로 착각하는 댓글이 보이네요
크루즈산업은 차라리 테마파크 산업에 가깝지 조선업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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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돈주고 크루즈선애 승선하는 고객들이 뭘보고 그 비싼값을 지불할까요?
크루즈선의 엔진은 몇마력인지. 배의 강재는 무슨소재를 썼는지 관심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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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돈을 쓰는건 해당 크루즈선의 음식맛은 좋은지
무슨 휴양시설들이 있는지 내부 공간은 호화로운지 기타 여러 콘텐츠들때문에
돈을 쓰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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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배용접만 하던사람들에게 테마파크 만들라고 하면 잘할수 있습니까?
더군다나 크루즈건은 생각보다 별로 돈이 안되요.
크루즈로 돈을 벌려면 크루즈 관광사업을 해야하는데
한국조선사처럼 주문을 받아서 배만 만들어서 납품하는거로는 돈 별로 못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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