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이트에서 저출산 고령화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조그만 나라에서 무슨 5천만이냐며 잘됐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요.
갠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아직 이런 사람들이 이렇게
많나 싶네요. 국운이 걸린문젠데 단순히 주택공급문제 교통문제 언급하며 인구가 줄어야 편하다고 생각하다니
예로 소규모 인구로도 잘사는 나라들 이야기하던데 거긴 거기고 여긴 세계의 화약고이자 정신 나간 나라들이 모인 동북아시아인데.. 우리도 유럽이나 오세아니아나 북미에 있었으면 인구 신경 안썼어도 됐겠지만 참..
통일하고 1억인구를 봐라봐도 모자랄판에 이해가 안가네요 경제나 군사분야에 관심 조금이라도 있으면 절대 나올 수 없는 소린데 5천만 인구로도 내수시장 작다고 난리치는 나라에서 ..
조그마한 나라들이 잘 살아봐야 그냥 거기까지일뿐인데.. 못살아도 인구많으면 세계적으로 발언권도 생기고 힘도 생기지만 잘살아도 인구가 적으면 아무런 영향력도 없죠
싱가폴이 잘산다해도 걔네가 무슨 힘이 있습니까? 국제사회에서 어떤 힘이 있나요? 5천만인 한국도 그다지 힘이 없는데요. 영프독정도의 나라면 5천만으로도 충분하겠지만요.
물론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해결하기 어렵고 저 역시 비혼주의와 딩크족을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적정인구에 대한 인식자체는 제대로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인구가 적고 GDP 높은 나라들은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단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