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차량용 센서업체 트루윈과 손잡고 자동차 전장부품과 반도체 제조 시장에 진출한다. 두 회사가 손잡고 생산하는 반도체 중 일부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15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트루윈과
'IR 센서와 차량 부품용 센서의 개발·제조를 위한 합작법인(
JV)·생산설비에 관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법인은 '자율주행차의 눈'이라 불리는 나이트비전의 핵심 부품인
IR(
Infrared·적외선) 센서, 전장 센서 등 미세전자기계시스템(
MEMS) 차량용 반도체 생산에 나선다.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반도체 설비를 구축하고 최첨단 IR 센서와 자동차 전장 센서 3종을 집중적으로 개발·생산한다는게 골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11&aid=000396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