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때려도 ‘中 기술 절도’ 계속되자… 美, 영사관 폐쇄 초강수
“터질 게 터졌다.” 미국이 21일(현지시간)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의 이유로 ‘지식재산’ 침해를 거론 나온 국제 외교가의 반응이다. 지식재산권 이슈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중 기술패권 경쟁과도 연관된 만큼, 11월 미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더라도 두고두고 양국 관계의 발목을 잡게 될 것이란 관측이 많다.
덴마크를 방문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2일 코펜하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휴스턴 총영사관 폐쇄는 오랫동안 계속돼온 중국의 지식재산 절도에 맞서 미국 국가 안보와 경제를 지키기 위한 것”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69&aid=0000518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