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옵션 +3으로 지난 8월경 건조의향서를 체결했으나
최종적으로 옵션 1척 보유중입니다. 나머지는 미국내
자국 발주로 돌렸어요. 지난해 당시 선가는 최대 290M
정도로 발표됐으나 선주가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협상이
잘 진행되어 선가가 3,682억으로 대폭 올랐습니다.
원유나 광물 운반을 주로하던 Scorpio bulker에서
사명을 Eneti Inc로 바꾸고 모든 선박을 정리한뒤 본격적으로
풍력발전 설치 사업에 뛰어들면서 첫번째 배를 대우조선에
발주한게 의미가 크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