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203210339974

총리 한 명이 금융재주를 부려서, 이탈리아 경제가 살아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탈리아를 비롯해 유럽의 경기가 살아나는게, 지구 전체를 봐서 소비가 늘어나서 좋고, 우리나라 경제에도 당연히 좋습니다.(이탈리아와는 주요산업끼리 경쟁하는 것도 거의 없습니다.)

이탈리아의 새로운 '슈퍼마리오' 총리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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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이 보이지 않고 현재도 폭망한 시점에서 희망을 찾는건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라는 주문같네

그래도 이탈리아도 나름 제조업 강국이긴 합니다.

이탈리아 정도의 나라가 세계적으로 특별한 상황이 없는데 자기들 혼자 힘으로 뭘 할 수 있겠음.. 일본조차 별 쌩난리를 쳐도 무너져가는 거 간신히 붙잡고 늘어지는 정도밖에 안되는데 미국 정도 아니면 후퇴하는 국력을 돌이킬 수 없음.

이탈리아는 진짜 코로나 이전에도 좀처럼 경기회복을 못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PIGS 중 스페인은 코로나 이전엔 유럽에서 2~3% 대 경제성장률 회복하면서

나름 유럽내에선 견고한 성장률을 회복할 동안에도


이탈리아는 계속 빌빌대고 있었다는...


이탈리아의 저런 고질적인 경제문제에 대해

"정치"가 원인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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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2008년도 차이는 어머어마 하군요.

유로화등의 영향으로 이탈리아가 무려 4만불을 넘게 찍던 시절....

그래서 유럽최초로 일대일로 참여했죠

일대일로 참여하겠다는 유럽 국가들은 꽤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G7 최초 아닐까 싶네요...


다만 저 일대일로 라는것이 현재 동남아, 파키스탄 등

중국보다 낮은 소득을 보이는 나라에서

빚으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 이미 코로나 이전부터 삐걱거리고 있는지라


제대로 실행될지는 의문입니다.


이미 중국내에서도 천문학적인 빚 때문에

위기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구요

상대국이 중국에 빚을 못갚을것이라는 얘기까지...

(웃긴 놈들이죠 지들이 거대한 차관 제공해서 상대국이 못갚는 상황까지 초래...

물론 그걸 빌미로 항구나 여러가지 인프라 시설을 중국이 가져가려는

현대판 제국주의를 한다는 비난도 또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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