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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3 15:14
[잡담] 엔달러 환율 109.93
 글쓴이 : 유기화학
조회 : 2,521  

오랫동안 103~105 엔대 유지하다가 3월 들어 108엔으로 떨어지더니만
109엔 까지 내렸네요...110엔 가능할것 같은...

일본은 연말 기업결산일이 3월 31일 입니다.엔화약세 덕분에 일본기업 연말결산
영업이익 많이 늘어나겠어요
기업 결산달을 맞아 맞춤형으로 엔저유도 한게 아닐까 추측됩니다.
4월 들어서면서 105엔대로 오를걸로 예상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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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포스 21-03-13 16:18
   
일단 일본 경제는 지금 폭망 직전이라 언제 초 인플레이션 발생할지 모름..
     
유기화학 21-03-13 17:30
   
그렇긴 하네요
singularian 21-03-13 16:32
   
일본에 초 인플레이션이 생기면 미국의 통화스왑 방어 정책에는 무었이 있을까요 ?
아르헨티나 같은 인플레에도 무작정 통화스왑 지원이 지속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미국의 처리 방안이 궁금합니다.
     
도나201 21-03-13 17:16
   
미국도 보통이 아니라서 그정도까지 되면 먼저 빼버립니다.
유대자본이 손해를 껴앉고서 같이 죽을리는 없습니다.

예전 imf 때를 생각해보면 바로 뺍니다.

다만 중화자본이 유입될까봐 견제차 남아 잇는 것이죠.
          
유기화학 21-03-13 17:31
   
중화자본 유입될까봐 남아있는 건가요....
현시창 21-03-13 19:39
   
아베가 2012년 집권할 당시 환율이 85.36엔, 21년 현재 환율이 109.93엔. 환율이 22.3% 절하된 상황입니다. 한국은 2012년 1월 기준 1150원, 21년 현재 1136원입니다. 사실상 환율 변화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일본의 아베정권은 엔고로 인한 가격경쟁력 저하로 일본 상품이 경쟁에서 밀리고 있으므로, 엔저를 유도하면 원래 경쟁력이  우수한 일본상품이 경쟁국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어, 수출이 늘고, 수출이 늘면 낙수효과로 국민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으로 경제가 성장해 부채를 상각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2012년 일본 수출총액이 7200억 달러, 20년 수출총액이 7000억 달러로 오히려 8년간 달러기준으로 수출액은 후퇴했습니다. 엔화 절하에 따라 착시효과가 났을 뿐이지, 일본 상품은 엔화절하로 가격 경쟁려이 강화되었음에도 달러기준 수출액은 줄어든 것입니다. 가격이 20%이상 저렴해졌음에도 말이지요.

일본 상품은 가격경쟁력만 가지고 경쟁이 가능할 정도로 동등한 품질은 가졌다고 볼 수 없으며, 경쟁국들이 생산량을 늘려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때마다 시장지배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즉, 일본은 엔저를 통해 수출을 늘릴 정도로 상품경쟁력을 가진 국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유기화학 21-03-13 20:36
   
동의합니다...그나마 엔저효과로 자동차에서 버티고 있죠
     
유기화학 21-03-27 21:46
   
당시에 엔저하면서 경쟁국인 한국업체 죽이려근 목적도
있었죠...뚜껑을 열어보니 한국업체 경쟁력이 밀려나질 않았죠...소재,부품쪽만 경쟁력확보 한 정도...카메라사업 쪼그라든게 커보입니다
나일크루즈 21-03-14 04:11
   
조만간 1:180 쯤으로 엔화 폭락 예측해 봅니다. 그리되면 1억 총 중류 아닌 1억 총 하류 사회가 도래함.
     
유기화학 21-03-27 21:44
   
언제쯤 일까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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