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스바겐 CEO가 수소차 시장에 미래에도 아예 진출하지 않겠다고 했었죠. 기술공학적으로 무리여서 미래가 없다고 하면서요. 궁금한게 이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 그냥 수소차 시장 포기하고 전기차에 전념하겠다는 이야기인지 아님 진짜로 수소차 시장은 형성되지 않을거라고 보는건지.. 저 개인적으로는 미래에는 수소가 자동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동수단에 사용될 것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전기차시장 경쟁도 심한데 폭스바겐은 굳이 수소차에는 진출할 필요가 없겠네요. 어떻게 보면 폭스바겐의 수소차시장 포기는 수소차 석권을 노리는 현대에게는 희소식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수소차의 보급속도는 수소차 충전소 보급 및 그린수소 생산능력에 의해 결정될 것 같은데, 아직 그린수소 생산 기술과 설비가 많이 부족한 것 같더라고요. 2030년 이후부터는 호주로부터 대량수입에 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고요. 이 분야에 R&D가 집중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현대 그룹의 가장 큰 문제점.
전기모터 기술이 바닥...
전기모터 제작 기술이 굉장히 진입장벽이 낮아 전세계에 수많은 기업이 모터를 생산합니다. 그런데 전기자동차에 쓰이는 고출력 영구자석모터를 제대로 만들 수 있는 기업은 전세계에 4개 밖엔 안되고 그중에 탑이 엘지전자.
세탁기 냉장고의 독보적 엘지가 탑이죠. 현대는 20위권 내에 존재 자체가 없습니다. 그런데 자체 생산한 모터로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생산... 코나 니로 넥소 주구장창 모터 수리... 내구성도 떨어지지만 가장 큰 문제는 소음 ㅎㅎㅎ 덜덜 거리는 전기모터 이상소음으로 센터가면 이상없다고 딱 잡아떼는 기업. 엔진도 문제 많더니 전기차에서도 그 전통을 이어갈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