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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8 12:16
[자동차] 현대차 독주 '수소차', 2∼3년 후 경쟁 격화 예고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3,021  

https://news.v.daum.net/v/20210318040701295







일본 등에 이어 미국도 잇단 출시 도전... 





문제는 우리 업체들 역시 한번 패권을 손에 쥐면 

그 이후엔 계속 투자하고 기술력 개발하면서 

잘 패권을 내려놓지 않는다는것이겠죠... 



현대자동차 그룹이 

현재 세계 전기차, 수소차 시장에서 모두 최상위권을 달리는

전세계 유일한 주요 자동차기업이니만큼 


투트랙으로 잘 대비해 나갈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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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1-03-18 12:16
   
Architect 21-03-18 12:42
   
최근 폭스바겐 CEO가 수소차 시장에 미래에도 아예 진출하지 않겠다고 했었죠. 기술공학적으로 무리여서 미래가 없다고 하면서요. 궁금한게 이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 그냥 수소차 시장 포기하고 전기차에 전념하겠다는 이야기인지 아님 진짜로 수소차 시장은 형성되지 않을거라고 보는건지.. 저 개인적으로는 미래에는 수소가 자동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동수단에 사용될 것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스크레치 21-03-18 14:10
   
일단은 폭스바겐은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 나름 탄탄하게 자리를 잡은 상태이니

(지난해 기준 테슬라에 이어 세계2위, 참고로 현대는 세계 4위)


전기차에 더욱 집중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독일에서 수소차에 관심이 많았던 기업은

폭스바겐이 아니라 BMW였거든요


게다가 현재 이 수소차 기술력은 대한민국과 일본 업체가 주도를 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후발주자 느낌...


자신들이 잘하는 전기차에 폭스바겐은 주력할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그래서 중국시장 전기차 판매 증가를 위해 중국내 CATL과 손을 잡기도 했고 말이죠



님 말씀처럼

수소기술력은 향후 자동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많이 활용될것으로 보이는지라

수소산업 관련 기술력도 계속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야하는건 틀림없다고 보여집니다.
          
Architect 21-03-18 14:19
   
그런 것 같습니다. 전기차시장 경쟁도 심한데 폭스바겐은 굳이 수소차에는 진출할 필요가 없겠네요. 어떻게 보면 폭스바겐의 수소차시장 포기는 수소차 석권을 노리는 현대에게는 희소식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수소차의 보급속도는 수소차 충전소 보급 및 그린수소 생산능력에 의해 결정될 것 같은데, 아직 그린수소 생산 기술과 설비가 많이 부족한 것 같더라고요. 2030년 이후부터는 호주로부터 대량수입에 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고요. 이 분야에 R&D가 집중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스크레치 21-03-18 14:26
   
예 수소차 성공 여부도

전기차와 비슷하게 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일단은 현대자동차도 경쟁이 아주 치열해지기 시작한

전기차에 좀더 힘을 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대략 전기차와 수소차를 100으로 놓고 볼때

현재 힘의 집중도는 전기차에 80 수소차에 20 정도를 놓고

시장 준비를 하는 느낌


전기차는 워낙 세계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이제 다 뛰어들어와

라인업을 늘리고 생산량을 늘리려는 분위기라

뒤쳐질수 없구요


다행스럽게도

현대차는 올해 선도적으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활용하여

아이오닉5와 기아차에선 EV6를 연달아 내놓으면서


시장을 선도중이니 다행입니다.
미켈란젤리 21-03-18 13:13
   
현대 그룹의 가장 큰 문제점.
전기모터 기술이 바닥...
전기모터 제작 기술이 굉장히 진입장벽이 낮아 전세계에 수많은 기업이 모터를 생산합니다. 그런데 전기자동차에 쓰이는 고출력 영구자석모터를 제대로 만들 수 있는 기업은 전세계에 4개 밖엔 안되고 그중에 탑이 엘지전자.
세탁기 냉장고의 독보적 엘지가 탑이죠. 현대는 20위권 내에 존재 자체가 없습니다. 그런데 자체 생산한 모터로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생산... 코나 니로 넥소 주구장창 모터 수리... 내구성도 떨어지지만 가장 큰 문제는 소음 ㅎㅎㅎ 덜덜 거리는 전기모터 이상소음으로 센터가면 이상없다고 딱 잡아떼는 기업. 엔진도 문제 많더니 전기차에서도 그 전통을 이어갈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줄리엣 21-03-18 16:31
   
엘지 세탁기 굿굿이죠..
매니툴박스 21-03-18 14:04
   
현대 응원합니다
뱁새눈 21-03-18 14:25
   
전기차 상용화를 주도한 테슬라가 명품 이미지를 가져간 것을 생각하면
제네시스처럼 브랜드를 분리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중고인생 21-03-18 20:29
   
아직은 수소승요차는 전기차만큼 대중화되기가 힘들겁니다

그래서 현다이는 수소는 상용차에 이용하는 방향으로 하는거죠

정부도 그쪽으로 적극적으로 밀어주구요

반면에 폭스바겐계열사에는 트럭회사는 없죠 죄다 고성능세단 명품브랜드차 만 있기에 아직 수소스텍시스템의

복잡함과 백금사용으로 인한 비용증가 그리고 무게도 많이 나갑니다 그러니 당연히 폭바계열에서는 수소차를 원하지 않을수 밖에요
그러나 수소차에대한 연구는 계속하고 있죠 ㅎㅎ

이런걸 해결이 완전히 되지 않고는 수소승용차는 힘들겁니다

그 시작점이 2030년되면 수소스텍시스템도 싸지고 단순화될겁니다 외냐면 기술은 항상 시간이 갈수록 진보하거든요
그쯤되면 본격적으로 전기차 진영과 수소차진영 아니며 현다이처럼 투트랙으로 밀어붙이게 되겟지요

그런후 최종적인 목표는 수소차가 될거라고 봅니다 .
     
도나201 21-03-19 12:20
   
차량은 승용차만 있는게 아닙니다.
전기차량의 가장 큰한계는 배터리의 체적증가입니다.
일정량의 체적수준에서는 수소2차전지차량이 비교대상이 아니게 됩니다.

거기에 특수지형의 차량운송.
기온에따른 전력량감소. 등등......  전고체배터리의 약점은 기온에 많은 영향을 받아서
최소 18%의 전력량이 감소되게 됩니다.

수소2차전지는 기온에 별영향을 받지 않고,
특히 시베리아벌판에서 더 강력한 장점으로 발전할수 있죠.

투트랙으로 가는 것은 전기차로 가는 것은 바로 가격입니다.
수소2차전지의 가격대비  절반가격까지  아니 1/10까지 가격이 떨어질수 있다라는 것이죠.

대부분 승용차량에 적용되면 말이죠.
그건 초기투자비용에 한해서고.

기존배터리교체시기는 3년입니다. 3년마다 몇백만원씩 다시 배터리교체를 해야 하죠.
이건 핸드폰 오래되면 배터리가 금방닳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한 중소기업체는 이러한 교체배터리를 이용한 재생배터리사업 연구개발에 성공해서 전기차만 되봐라  하고 대기중입니다.
1인용 장애인용 및 기타 농사용 전기차량등에 사용할수 있도록
법제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배터리가격을 어느정도 보상받을수 있겟죠.

전기차량의 절반정도의 가격은 배터리가격일겁니다.
전기차량이 굳이 승용차량에 한정되서 생각하면 오산일겁니다.

1인승 용 전기오토바이  및 장애인용 전기기구는 자전거값으로 하락할겁니다.
거기에 농사전용 전기차량도 급속도로 퍼질겁니다.

혹시모르죠.....아이들이 등교를 이 1인승전기차로 할지도.....

현재 블록체인기술이 각광을 받는 것은 바로 이 1인승 전기차량의 자율운행을 가장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거기에 배달사업도 말이죠.
앞으로 가장위험한 직군중하나가 바로 택배산업의 인력을 어찌활용해야할지 국가적으로 지금부터 연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닉스 21-03-18 22:54
   
그리고 별로 강조되진 않았지만 기사보면 폭스바겐은 전고체 배터리에 한표 한다는거 같군요. ㅋ
전고체 배터리가 되면 구지 수소를 꼭 쓸필요는 없다고 하니. ㅎㅎ
     
도나201 21-03-19 12:10
   
전고체배터리는 안정성에 주력이 된  리듐이온배터리의 저장용량에 안정성에 기인한 배터리임.
수소2차전지는 대용량의 배터리가 필요없어서
높은 체적의 중량의 이동량이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즉, 수송차량같이 큰 물류수송으로 가면 비교대상자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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