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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9 09:50
[전기/전자] 덴마크 풍력발전 전기, 해저케이블로 영국에 연결
 글쓴이 : 스포메니아
조회 : 2,530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생산되는 풍력전기를 해저 전력케이블을 이용해서 육지로 송전하는 비용이 너무 커서 경제적이지 않다는 분도 있어서 실예를 보여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송전 선로는 '동해안-신가평 직류송전선로'로 554kV의 접압에 길이가 230km입니다. 물론 이 선로는 해저선로가 아니고, 육상선로입니다. 송전탑 수가 440여개입니다.

해저 케이블은 덴마크의 풍력을 백만 이상의 영국 가정에 연결할 것이다

송전로의 총 길이는 760km이고, 이중 620km가 해저 케이블 구간입니다. 공사는 곧 시작해서, 2023년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영국의 겨우 백사십만 밖에 안되는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서, 덴마크에서 영국까지 해저 전력 케이블을 깐다니, 양국은 경제의 '경'자도 모르는 사람들만 사는 걸가요?

https://i.imgur.com/E5AEXhP.jpg

사실 해저 전력케이블을 깔아서 송전한 역사는 오래되었고, 최근 20여년 동안에는 고효율의 초고압 직류 전송 해저케이블이 많이 개발되어, 먼바다 풍력발전소로 부터 육지로 송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육지에서 섬으로 송전하고, 국가에서 국가로 송전하는데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 발전소는 장거리 송전때문에 경제성이 없다는 말은 더 이상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에서 우리나라 남쪽의 육지까지 거리는 겨우 120킬로 밖에 안되고, 해저케이블 길이는 90킬로도 안됩니다 ^^

현재 북유럽의 해상풍력발전소에서, 육지로 연결되는 해저 전력케이블의 길이는 보통 50~150킬로미터 정도의 길이입니다.

장거리 해저 전력케이블의 경우, 대부분은 장점이 많은 직류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s://i.imgur.com/pTLTRgz.jpg

 
https://i.imgur.com/RVvDg6r.jpg


원전마피아와 조중동의 날조 선동으로 잘못된 생각을 가지게 된 분들이 많아, 안타깝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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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터기 21-03-19 09:58
   
낮에 전기가 많이 남으면 남은전기를 수소로 만들고 그수소를 가지고 야간에 수소발전소 돌려도되구
 그래도 남으면 육지로 실어보내면되구
     
스포메니아 21-03-19 10:39
   
덴마크가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에너지 저장 시설(ESS) 만들어서, 풍력에서 송전하다 남은 거 에너지 저장 시설에 저장하고, 또 남은 건 수소 만들고, 전력 피크 때나 바람이 적을 때는 에너지 저장 시설에서 전기 뽑아서 송전하고 ...
          
방랑기사 21-03-19 14:04
   
수소저장시설은 15년마다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연금타면술 21-03-19 10:23
   
원전 부추기는 넘들이 원전 근처는 살지도 않고 안전하다 떠들고........
가훈이 정직이란 놈은 거짓말을 밥먹듯이하고.......
아버지 암살당하고 힘들어져서 군부로부터 받았다는 돈은 내놓겠다 해놓고는 오히려 더 해쳐먹고 기업들 삥치고....
여태 대한민국을 갉아먹던 좀 벌레들의 습성이죠
서실 21-03-19 10:35
   
원전 주장하는 것들....지들 집앞에 만들어라하면 기겁할 것들이 남의 동네 만드니까 설치는 것임. 서울 안에 하나 만들면 안전하다는 것 믿어줄 수 있음.
광개토경 21-03-19 11:23
   
유럽 국가들과 우리는 전기 생산에 대한 관점을 똑같이 가져갈 수 없습니다.

유럽은 일단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서로 전기를 공유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럴수가 없죠. 풍력이든 태양광이든 이런 전력들은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불가능합니다. 이걸 수소로 대체하면 안되냐 하는데, 이러면 비용이 더 들어서 경제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간과하고 있는게, 덴마크나 독일 같이 신재생에너지 비율이 높은 국가들일수록 전기 사용에 지불하는 비용이 큽니다. 즉 전기 사용에 대한 비용을 세게 매기니 아껴쓰게 되죠. 반대로 원전이 활성화된 다른 유럽국가들은 상대적으로 전기요금이 쌉니다. 그리고 덴마크가 괜히 풍력에 관심을 두는게 아니죠. 덴마크에 풍력이 적당하고, 불안정한 전기공급문제는 다른 유럽국가에서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성화하기에 여건이 안 좋습니다. 일단 태양광뿐만 아니라 풍력도 딱히 경제성 있는 곳은 아마 벌써 다 자리 차지하고 있을 정도죠. 해상 풍력이란건 경제성에서 낙제입니다. 설치보다 그 이후 보수 유지하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죠. 해상에 세워만 둔다고 되는게 아니니깐요. 해상에 세워두고 관리보수하는데 이게 경제성이 생길 수가 없죠.

결론은 유럽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우리는 따라갈 수가 없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유럽은 서로 전기를 공유하는 시장이라서 가능합니다. 당연히 그에 대한 비용 증가를 국민들이 감내하는 것이고요. 우리가 원전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건 안정적으로 값싸게 공급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저탄소 전기발전에 원전을 배제하는건 망상일 뿐입니다.
     
스포메니아 21-03-19 11:52
   
풍력이든 태양광이든 이런 전력들은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불가능합니다 (X)
- 발전소 건설 이전에 이미 과학적으로 다 계산하고 검증해서, ESS와 천연가스 복합반절소 등을 인텔리전트 그리드로 묶어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절대적으로 가능합니다 (O)
     
스포메니아 21-03-19 11:54
   
덴마크나 독일 같이 신재생에너지 비율이 높은 국가들일수록 전기 사용에 지불하는 비용이 큽니다 (X)
- 유럽에서는 풍력 발전에 의한 전기 단가가 원자력 발전 전기 단가 보다 낮아진게 2015년 경으로, 현재는 풍력 발전 전기 단가가 원자력 발전 전기 보다 훨씬 더 싸서, 원자력 발전소에서 공급 받는 전기료 보다 더 적게 지불합니다 (O)

아래 링크 읽어보기 바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conomy&wr_id=119465&sca=&sfl=wr_name%2C1&stx=%EC%8A%A4%ED%8F%AC%EB%A9%94%EB%8B%88%EC%95%84&sop=and
          
방랑기사 21-03-19 13:59
   
북해의 풍력발전입지조건이 우리보다 좋습니다.
     
스포메니아 21-03-19 11:58
   
우리나라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성화하기에 여건이 안 좋습니다. 일단 태양광뿐만 아니라 풍력도 딱히 경제성 있는 곳은 아마 벌써 다 자리 차지하고 있을 정도죠. 해상 풍력이란건 경제성에서 낙제입니다. 설치보다 그 이후 보수 유지하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죠. 해상에 세워만 둔다고 되는게 아니니깐요. 해상에 세워두고 관리보수하는데 이게 경제성이 생길 수가 없죠. (XXX)
- 아래 링크 읽어보기 바람. 태양광은 우리도 경쟁력 있는 신재생 에너지 자원이고, 신재생 에너지발전의 LCOE(균등화 발전비용)이 설치에서 발전/유지/보수와 폐기까지 들어가는 돈이 원전보다 훨씬 더 적게 들어갑니다 (O)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conomy&wr_id=119490&sca=&sfl=wr_name%2C1&stx=%EC%8A%A4%ED%8F%AC%EB%A9%94%EB%8B%88%EC%95%84&sop=and
     
스포메니아 21-03-19 12:02
   
결론은 유럽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우리는 따라갈 수가 없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유럽은 서로 전기를 공유하는 시장이라서 가능합니다. 당연히 그에 대한 비용 증가를 국민들이 감내하는 것이고요. 우리가 원전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건 안정적으로 값싸게 공급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저탄소 전기발전에 원전을 배제하는건 망상일 뿐입니다. (X)
- 우리는 2060년대 까지 계속 원전을 유지할 것이고, 그 사이 수명주기가 다된 원전의 폐쇄로 부족해진 전기 용량을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해서 총 필요 전력을 충당하면 되기 때문에, 추가되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으로도 충분히 싼 가격에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O)

아래 링크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겁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conomy&wr_id=119439&sca=&sfl=wr_name%2C1&stx=%EC%8A%A4%ED%8F%AC%EB%A9%94%EB%8B%88%EC%95%84&sop=and
     
스포메니아 21-03-19 12:03
   
님같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헛소리하고 선동하는 사람들 때문에, 내가 글을 몇개 올려 놨습니다.
앞으로는 헛소리 뚝 !
          
광개토경 21-03-19 12:19
   
링크가 니 글인데 그게 근거가 되니?

아니 덴마크 독일등이 전기료 비싼게 팩트고, 유럽에서도 원전 있는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전기료가 저렴한 게 팩튼데?

그리고, 우리나라는 신재생에너지 자체가 안정적으로 사용되기 힘든게 현실인데 이걸 부정하네. 유럽과 달리 우리뿐만 아니라 이웃 일본이나 중국도 원자력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당장 이웃 중국은 우리 서해안에 수많은 원전을 건설하거나 건설 예정인데, 우리가 원전 안 짓고 뻘짓한다고 뭐가 달라짐?

원전이 저탄소에 어울리면서 안정적으로 전기공급 가능한게 팩트인데, 뭔 신재생 개소리를 하네

원전이나 화력도 풀가동할수록 생산단가는 떨어진다. 오히려 신재생 에너지처럼 불규칙하게 생산되는 전력 보충용으로 쓰이면 단가는 올라가고. 신재생에너지는 보충적일뿐이지. 이게 주가 될 수 없는게 현실인데.
               
스포메니아 21-03-19 12:26
   
내 글 안에는 다 데이타를 가져온 링크가 있는데 - 링크 들어가서 읽어라.
근데, 너는 니 대가리에서 상상한거 밖에 없잖아???

니 대가리에서 나온게, 세계의 전문가들과 집단 지성이 내놓은 데이타 보다 더 났다고 주장하는거야 ???????????

너 뭐하는 놈이고, 학교는 어디까지 나왔고, 공부라는 걸 제대로 해 본적이 있는 놈이냐?
                    
개구신 21-03-19 12:39
   
그럴리가요.
               
서실 21-03-19 13:07
   
원피아들이 탈원전땜에 수주못했다 언플하는 영국무어사이드 원전계약이 틀어진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면 원전의 단가가 더 낮다는 말을 못할 텐데. 당장 무어사이드원전으로 검색해보길.....30조원짜리 사업인데 그걸 원전사업자 돈으로 짓고 전기팔아 회수하는 시스템. 근데 생산단가보다 판매단가가 낮으면 영국정부이서 보조하주기로 했다가 보조를 없애겠다함. 문제는 풍력단가가 원전단가보다 낮아지는 바람에 보조없이는 적자로 팔아야 하는 것. 그 정도로 재생에너지 단가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낮어질 것이고...
서실 21-03-19 12:04
   
이 기회에 지역별 에너지 이동에 대해 토론이 필요하다 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기에너지의 절대 다수를 수도권이 사용하는데 반해 생산은 지방이나 도서에서 담담하고 있습니다. 싸고 깨끗한 전기는 수도권이 쓰고, 발상하는 오염이나 위험은 지방이 담당하고.....그보다 더 큰 문제는 동남권에서 만든 전기를 수도권으로 보내야하니 고압선로가 필요하고 미ㄹ양같은 동네는 아닌 밤중에 날벼락 맞은거죠. 그리고 지들이 생산 안하다보니 원전만드는데 있어서 경제성만 따지고 앉아있는 것이고......그래서 진지하게 추천합니다. 동남권 원전 수명 다한 것 폐쇄하되 신규로 짓는 것은 수도권에 하자고 원전찬성하는 자들이 주장해보길 바랍니다. 과연 어떤 대답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스포메니아 21-03-19 12:09
   
맞는 말씀입니다.
원전이 깨끗하고 안전하고 싼 발전이라면, 강남의 한강변에 10GW급으로 만들어서, 서울과 수도권에 공급하면 됩니다. 원전은 바닷가에만 지어야 한다구요 ???

원전으로 도배를 했던 프랑스는, 원전의 80% 이상을 내륙의 강변에 지었습니다 ㅎㅎㅎ
https://www.researchgate.net/profile/Eunika-Mercier-Laurent/publication/308513695/figure/fig1/AS:409472972410881@1474637372237/Map-of-French-nuclear-power-plants-30.png
도나201 21-03-19 12:07
   
우선은 신재생에너지의 가장 큰약점. 특히 풍력의 약점은  안정적인 공급이 어렵다라는 것입니다.
마치 수해대책에 나오는 올해의 강우량을 재는것과 마찬가지죠.
그정도로 풍력의 전력생산량이 들쭉날쭉 해서

겨울철강우량  여름철강우량이  400배 차이가 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력사용예측을 할수 없다라는게 가장 큰문제죠.
풍력발전기보다 전력저장시설에  엄청난 비용을 투자할수밖에 없고,

전기의 특성상 일정전압이 낮아지면서 블랙아웃현상을 초래하고.
높아져도 폭발로 이어지는..........

즉, 일정전압을 유지해야 하는 송전시설이 필수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일정전압을 유지할 저장시설도 같이 증설해야 합니다.

이건 정치적으로 논할게재가 아니고 실제적인 신재생사업의 이면입니다.
특히 태양광발전이유리한것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기에.
쉽다라는 것이죠.

풍력발전은  전력생산량이 높아지지 않도록  바로 꺼버리면 되는 상황이고,
하지만,,,,,,,,,,,,,,전력생산량이 모자를때에는  방법이 없이 블랙아웃이 되어버립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지상에서 전력을 끌어오는 것이고,

제주도까지 이미 전력케이블은 연결되어 있는 상황이고,
다만 이게 일방적인 송전케이블이라는 것임.

현재 재생에너지의 이면은  일반 송전시설이 없이는 채산성이 나오지 않는 다라는 것이 최대의 약점이라는 것입니다.

해양풍력발전소 도 애매한게  전력생산만을 위한 시설이라면 확실히 채산성이 없고 손해라는 부분이 나올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해양풍력발전소를 다른용도로 겸용하면 확실히 존재가치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왜. 해양 풍력발전소가  발전시설만 할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겟습니다.

군사적이용가치가 너무나도 많고,
거기에 통신관련 시설도 겸용할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즉 먼바다.....항구에서 40km만 떨어져도 핸폰이 터지지 않는 지역이 있습니다.
이를 타계할수 있다라는 것이죠.

거기에 군사적이용이 있을수도 있고,
해양풍력발전소 밑에 감시 소나 및  앞으로 전쟁에 있을 감시체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냥 무작정 발전시설만 세운다라는 생각을 버려주기를 바랍니다.

거기에 불법어로활동감시체계도 같이 활용이 가능합니다.
기존 드론체계롤 정비작업을 하는 상황에서 연료보급중간경착지로 확대될수 있고,

그렇게 되면 군사적이용한가지만 하더라도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것만으로도
존재의 가능성은 충분하다라는 것입니다.

항만의 해상봉쇄 및 기뢰설치 상황을 미연에 방지가 가능하다라는 것이죠.
심지어 레이더 기지까지 설치가 가능합니다.

이런부분은 민간에게는 기밀사항이 되겟지만,
태양광과는 다르게 풍력발전의 해상으로 간다라는 것은 의외로 장점이 많습니다.
거기에 기상관측소까지 설치가 가능하고 .
미세먼지연구에도

가끔.....풍력발전소의 팔랑개비만 생각하는데
해상풍력발전소에는 송전시설까지 겸하고 있어서  마치 유전시설처럼된 건축물까지 같이 짓습니다.
거기에 헬기 이착륙장까지 설치되고

단지 풍력발전기를 위한시설은 주용도이지만, 겸업활용이 가능한 국가시설이 많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국가 영해지정과  공해면적을 줄이는 일이 겸업이 됩니다.
서해상에서 슬슬 찝쩍거리는 중국의 야욕에 미리 대처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해상풍력발전소의 송전시설은 국가영토로 인정하게되기에  그에 상응하는 국가 영해주권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즉, 국가전략이 같이 활용이 가능하다라는 것이죠.
단지 전력생산만을 위해서 하는 것은 세금낭비 맞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만이 아니라는 것이죠
     
스포메니아 21-03-19 12:13
   
바다에 바람이 어떻게 부는지나 확인하고 오시길 ...
바다에 바람이 멈추는 날은, 지구가 자전과 공전을 멈추고, 해류의 움직임이 멈추는 날입니다 - 지구 종말의 날입니다.

바다는 바람 세기와 방향이 바뀔 수는 있어도, 멈추는 날은 없습니다.

그리고, 균등화 발전비용(LCOE)의 개념도 탑재하시길 ...

그리고, 우리는 해상 풍력을 주발전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보조 발전의 수단입니다.

또한 우리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파리기후협약에 가입한 나라이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연차적으로 늘려 나가야할 의무가 있는 나라입니다.

신재생 에너지 발전 하기 싫으면, 파리 기후 협약 탈퇴해야죠 ...

추가로, 해상풍력으로 전세계 연안 국가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덴마크 근해의 풍속과 우리나라 남해의 풍속을 한번 보고, 비교해 보시길. 지금 현재 풍속 - 물론 실제로 측정한 것이 아니라, 데이타 값은 차이는 있을 겁니다.
https://earth.nullschool.net/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conomy&wr_id=119490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conomy&wr_id=119465

님의 주장이 다 허위라는걸 바로 알겁니다.
          
도나201 21-03-19 12:46
   
경제성있는 풍속은 계속되지 않고,
풍력발전의 가장 큰문제는 바로 태풍입니다.
초속 20M/S 만 되도  풍력발전기는 가동을 멈춰야 합니다.

바람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바람이 너무 강하기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동해안의 높새바람은 일주일이상을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자체를 무슨 지구자전에의한 편서풍의 영향만 있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기단의한 풍속이 더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오죽하면 풍수지리에 방림풍설치까지 고려해서 마을을 세웠을정도니.
우리나라 풍속에는 전혀 문제없다라는 사실은 잘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너무 많아서 문제라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풍속이 쎈경우의 기술적인 한계가 심하다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소음. 자연환경의 피해등.....여러가지 환경적인 문제가 겹쳐져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뭔지 압니까.
바로 군사작전에 위험성증가입니다.
즉, 비행기운영에 가장 큰영향을 미친다라는 것입니다.

그깟 산림 어쩌고 저쩌고 국가적 방위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게 태양광발전입니다.

오히려 풍력발전이 안전합니다.
이제껏 국산화작업이늦어진것도 있지만,

그런 기술적인 부분을 어느정도 따라왔기에 사업을 하는것입니다.


바람이 없다가 아니라 바람의 세기가 너무 일정하지 않다라는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스포메니아 21-03-19 13:25
   
태양광발전이 군사작전에 위헝성을 어떤 면에서 증가시키는 가요?

동해 먼바다는 일단 풍력발전 최적합지에서 아닌 것으로 판명되서, 동해 바다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 그리고 남서해, 서해가 풍력발전소 후보 지역입니다.

소음이요? 님이 육지에서 20~100킬로 떨어진 바디 위에 건설된 풍력발전기 밑에서 잠을 잘 겁니까?????

그리고, 우리나라의 바람이 쎄서 풍력 발전에 힘들다면, 거기에 맞는 풍력발전기를 개발하면 되잖아요? 미국의 록히드마틴 등은 카테고리 5에서도 발전할수 있는 풍력발전기를 개발 중이고, 일본 또한 초강력 태풍이 닥친 상황에서도 발전할 수 있는 풍력발전기를 개발 중입니다. 우리도 개발하면 됩니다.
     
오닉스 21-03-19 22:39
   
여러 시설을 겸할 수 있는 줄은 처음알았네요.
흥미롭군요. ㅎㅎ
영해지정이라... ㅋ 동해에 수십기씩 좀 갖다 박아주고 싶네요 ㅋㅋ
광개토경 21-03-19 12:31
   
존나 노답이네. 유럽 내 국가들끼리만 비교해도 원자력 위주 국가들이 전기요금이 타 유럽국가들보다 저렴한게 팩트다. 반대로 신재생 비중이 높을수록 요금이 비싸서 아껴써야 하고.

일본은 사면이 바다인데, 니 논리면 풍력발전에 더 좋은 나라 아니냐? 전기라는게 안정적으로 싸게 공급하는게 현실적으로 화석연료 아니면 원자력 뿐이고, 저탄소정책 때문에라도 원전은 어쩌지 못하는게 팩트다.

그냥 덴마크 풍력 발전 가져와서 이거 봐라 하는 대가리 깨진 뻘소리가 어처구니 없네.

우리나라는 태양광이든 풍력이든 다 보조금 안 주면 채산성 자체가 제로야. 게다가 이게 국가전력의 기반이 되는 거 자체는 불가능이고. 보조 수단으로 깔짝되는거면 모를까 비중을 늘릴수록 전기생산의 효율성은 극악이 되는겨.

아무튼 유럽처럼 전기공유되는 상황도 아니고, 이웃 일본이나 중국도 원자력 안 돌리는 상황도 아닌데, 우리만 뻘짓한다고 뭐가 달라짐? 전기를 아껴쓰세요? ㅋㅋㅋ
     
스포메니아 21-03-19 12:34
   
어이구 .. 대단하신 분
뭐가 사실이야? 다 헛소리지 ㅋㅋ

일본은 원전에 다 때려 박았다가, 도시바, 히타치, 미쓰비시 다 망하고,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풍력에 매진하려고 열심히 노력중이다. 특히, 일본은 초강력 태풍 속에서도 발전을 계속할 수 있는 풍력발전기의 개발을 국책과제로 진행중이야.

Japan plans to install 30-45 gigawatts (GW) of offshore wind power by 2040
간단 번역: 일본 30-45GW의 해상 풍력발전소를 2040년까지 건설할 계획
https://www.pinsentmasons.com/out-law/news/japan-plans-45gw-offshore-wind-power-by-2040#:~:text=Japan%20plans%20to%20install%2030,achieve%20carbon%20neutrality%20by%202050.&text=It%20will%20lower%20the%20cost,%2Dhour%20by%202030%2D35.

노답아, 45GW면 원자력 발전소 몇개 분인지나 아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하나 제대로 아는게 없는 놈이, 입은 참 .....

난 내 논리를 편 것이 아니고, 세계의 전문가들 연구한 것을 보여줬을 뿐이라네.
넌 기본적인 영어도 못하는구나. 링크의 데이타들이 전부 영어로 되어 있어서, 맛이 갔겠네 ㅋㅋㅋ
          
방랑기사 21-03-19 14:02
   
태평양에 접한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입지조건이 좋습니다.
     
바람노래방 21-03-19 12:40
   
존나 노답인건 바로 너~
     
할게없음 21-03-19 15:31
   
100년 뒤에도 원전타령 하고 있겠네 틀딱들이 뒤쳐지는 이유가 다 있음 이런 거 보면
totos 21-03-19 16:09
   
제주도는 자체 발전량으로도 자립화 하기 허덕이지 않나요?
풍력 발전기 자주 멈춘다는 뉴스를 본 것 같은데요.
     
qwerty123 21-03-19 16:36
   
제주도에 태양광·풍력 너무 많이 지었나? 전기 남아돌아 멀쩡한 발전기 멈춘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09/20200909030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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