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가 잘되야 나의 펀드도 잘 될 텐데.. 최근에 너무 하염없이 떨어졌네요.ㅠㅠ

중남미는 정말 개판인데 비해서 이상하게 gdp가 높죠. 이게 미국 유럽 때문인지 아니면 인구에 비해
 영토가 넓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개판인거 치고는 gdp가 높은편이고, 잠재력을 생각해보면 많이 낮은편이고 아리송하지요

잠재력?? 무슨 잠재력이요??
.
사회간접시설, 교육체게, 정치적 안정성, 노동윤리, 뭐하나 재대로 돌아가는게 없는 동네인데
.
뭘 보시고 잠재력이 있다고 주장하는지 도통 이해할수 없군요.

인간이나 국가등 단체를 봐선 잠재력이 낮은데 또 땅과 자원만 보면 잠재력이 어마어마하죠..ㅋㅋㅋ 진짜 엘도라도이긴 한가봐요. 사는 사람들이 문제라서 그렇지.. 동남아는 기후도 비슷한 느낌에 발전도가 좀 뒤쳐져서 2류 3류로 취급되는 것도 비슷한데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gdp가 상당히 낮지요.

정확히 이야기하면 스페인 등 유럽인 소수가 남미 대부분의 부를 갖고 있어서가 아닐까요? 예를 들면 맥시코 같은 경우에 1%의 백인(스페인 인)이 전체 부를 거의 다 갖고 있다고 하니까요. 따라서 대부분의 주민은 부가 없고 일부에게 집중되서 전체 GDP는 높은데 아비요 님이 말한대로 불평등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참고로 흑인이 가장 많은 나라가 아프리카 대륙 빼고 브라질이라니까요. 다 식민지 시대에 끌려온 노예들이죠.

호주는 자원도 많고 땅도 넓고...

자꾸 2023년 예상 gdp는 어디서 가져 오는지 의아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아직 2023년 예상 gdp는 나라별로 구체적으로 나온게 없는데요.
혹시 2022년도 자료에 님 개인적으로 어림짐작으로 더하기 한 겁니까? 그러면 그건 공식적인 예상치가 못 됩니다.

음... OECD만 들어가봐도 주요국들 2060년까지 예상 gdp가 나오긴 합니다.
https://data.oecd.org/gdp/gdp-long-term-forecast.htm

Definition of GDP long-term forecast
Trend gross domestic product (GDP), including long-term baseline projections (up to 2060), in real terms. Forecast is based on an assessment of the economic climate in individual countries and the world economy, using a combination of model-based analyses and expert judgement. The indicator is measured in USD at 2010 Purchasing Power Parities.

이건 흔히 생각하는 GDP(달러 표시 명목GDP)가 아닙니다.
OECD와 추가 몇 개국 한정으로 있긴 한데 모든 나라가 있는 자료도 아니고요

The indicator is measured in USD at 2010 Purchasing Power Parities.
2010년 고정 PPP로 환산한 자료입니다. PPP GDP에요.(물가 변동에 대해서 2010년으로 고정 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PPP 자료와도 다름. 장기 예상에 변수를 줄이기 위해 물가 기준을 고정시킨 것)

자료를 다운 받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달러 표시 명목GDP와는 수치가 상당히 다릅니다.
물론 본문 수치와도 다르고요.

1. 제가 알기로는 아직 2023년 예상 gdp는 나라별로 구체적으로 나온게 없는데요.
-> 이게 자료가 있다는걸 알려주려는 목적으로 링크를 올린겁니다.

2. 이건 흔히 생각하는 GDP(달러 표시 명목GDP)가 아닙니다.
-> 아무리 통계학자들이라도 신이 아니기 때문에 흔히 알고 있는 달러 표시 명목 gdp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학자는 없습니다. 지금부터 5년이 넘는 미래의 환율을 어떻게 예상하겠습니까;;

본문의 수치들도 환율적인 영향은 최소화한 예상일게 당연하지요.

1. 이게 자료가 있다는걸 알려주려는 목적으로 링크를 올린겁니다.
-> 자료가 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흔히 생각하는 GDP는 아니죠.
    좀 논점에서 벗어난 자료지요.
    본문도 그렇고 일반적으로 GDP라고 하면 당연히 달러 표시 명목 GDP를 말하는 겁니다.
     
2. 그렇기 때문에 제가 위에서 2023년은 '구체적으로' 없다고 한 겁니다. 
    그리고 달러 표시 명목GDP 예상이 아예 없는건 또 아닙니다.
    IMF에 2022년까지는 있거든요.
    어차피 환율 예상은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그냥 예상일뿐이지만
http://www.imf.org/external/pubs/ft/weo/2017/02/weodata/weorept.aspx?pr.x=35&pr.y=3&sy=2016&ey=2022&scsm=1&ssd=1&sort=country&ds=.&br=1&c=111&s=NGDPD%2CNGDPDPC&grp=0&a=
다른 나라도 있지만 미국만 가져와 봤음.
미국 명목 GDP야 애초에 환율 영향도 안 받지요. 자국통화 GDP가 달러GDP니까.
앞으로의 예상 GDP디플레이터와 실질 경제성장률 영향만 받음.

본문의 수치는 출처가 없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아무리봐도 IMF의 2022년 예상 자료에 글쓴 분 임의로 숫자를 더하기 한거 같거든요.

IMF 2022년 예측자료도 미국 PPP기준 달러표시 예측입니다.
Norminal 예측은 기껏해야 2019년 정도밖에 없습니다. 환율예측이 2019년 정도까지밖에 안된다는게 크지요.

ppp는 따로 있어요.
us dollar current prices라고 되어 있죠? 이게 달러 표시입니다. ppp가 아니라.
보기 쉽게 우리나라 가져와 보겠습니다.
http://www.imf.org/external/pubs/ft/weo/2017/02/weodata/weorept.aspx?pr.x=62&pr.y=5&sy=2016&ey=2022&scsm=1&ssd=1&sort=country&ds=.&br=1&c=542&s=NGDPD%2CPPPGDP&grp=0&a=
ppp도 같이 넣었습니다.
첫 번째가 달러 표시 명목gdp, 두 번째가 ppp gdp

[기타경제] 중남미 1인당 GDP 예상 (2023년) 감사^^

[기타경제] 중남미 1인당 GDP 예상 (2023년)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