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9&aid=0002451228
국내 정유업체들이 지난해 미국산 원유 수입을 전년보다 450% 이상 늘린것으로 집계됐다. 5일 산업통상자
원부가 집계한 작년 미국산 원유 수입량은 1344만 배럴로 전년 245만 배럴보다 448.2%나 급증했다. 이는
미국 셰일오일 생산량 증가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와 두바이유 간 가격역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
카자흐스탄의 카샤간 유전이 2016년 9월부터 본격 가동되면서 카자흐 지역 원유수입도 늘었다. 지난해
2650만 배럴을 수입해 전년보다 516.3% 급증했다.
<2017년 대한민국 국가별 원유수입 현황> (자료 : 산업통상자원부)
1위 사우디아라비아 (3억 1922만 배럴)
2위 쿠웨이트 (1억 6037만 배럴)
3위 이란 (1억 4787만 배럴)
4위 이라크 (1억 2620만 배럴)
5위 UAE (9097만 배럴)
6위 카타르 (6493만 배럴)
7위 러시아 (3857만 배럴)
8위 영국 (3411만 배럴)
9위 멕시코 (3102만 배럴)
10위 카자흐스탄 (2650만 배럴)
11위 미국 (1343만 배럴)
12위 호주 (1168만 배럴)
13위 리비아 (1126만 배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