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3355028
"이 배기가스, 마셔도 되는 겁니까?" ..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수소전기차 넥쏘의 배기구에 연결된 대형튜브
를 열면서 걱정스러운듯 물었다. 모디총리가 튜브의 열린 틈에 얼굴을 넣고 숨을 들이켜자 경호원들의 표정
이 얼어붙었다. 그러나 모디 총리는 이내 환한 표정으로 "공기가 깨끗하다" 며 웃었다. 수소차가 공기 중 산
소를 모으는 과정에서 필터를 통해 미세먼지를 99.9% 이상 제거하기 때문이다. 오염된 공기를 정화해 전기
를 생산하는 수소전기차는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