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8&aid=0004004827
전기차 시대가 본격 개막하면서 자동차 브랜드들이 한번 충전에 3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새로운 전기차
의 출시를 앞다퉈 준비하고 있다. 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매년 전기차를 1차종 이상 출시
하는등 현재 2차종인 전기차를 2025년 14차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3위, 전체 친환경차 시장에서 2위를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우선 현대자동차는 올 상반기에 1회 충전에 390
km 이상 주행가능한 소형 SUV 코나 기반의 전기차를 공개한다. 코나 전기차는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이오닉 EV (1회충전 후 주행거리 191km)보다 두 배에 가까운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2018년 대한민국 출시예정 전기차 주행거리>
1.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580km) (3월 출시예정)
2. 테슬라 모델X (565km) (출시일 미정)
3. 닛산 신형 리프 (400km) (하반기 출시예정)
4.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 (390km 이상) (상반기 출시예정)
5. 기아자동차 니로 전기차 (390km 이상) (하반기 출시예정)
6. 재규어 신형 I-PACE (380km) (하반기 출시예정)
7. BMW 신형 i3 (290~300km) (하반기 출시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