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3237640
국내 반도체 시장의 '양대 주축' 중 하나인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6개월째 제자리에 멈췄다. 반면
메모리 반도체의 또 다른 주축인 D램에서 서버용 제품의 가격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HP, 델, IBM 등
글로벌 기업들의 고사양 서버 채택으로 지난해 4분기 시장규모는 200억달러(약 21조6000억원)를 돌파했으
며 인터넷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라 서버용 D램 제품 가격도 1년만에 34% 급증했다. 이 같은 서버용D램 가
격 상승세는 서버업체들의 성장과 아마존, 페이스북 등 주요 ICT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에 따른 영
향으로 풀이된다.
<2017년 4분기 세계 서버용 D램 시장 점유율 순위> (3개 업체 합계 100%)
1위 삼성전자 (대한민국) (46.2%)
2위 SK하이닉스 (대한민국) (31.4%)
3위 마이크론 (미국)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