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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10 15:10
[기타경제] 中 '김치 공정' 맞설 국가 주도 컨트롤타워 만든다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4,424  


2021.04.02
[정부 '김치산업진흥원' 추진]
작년 사상최대 수출에도 무역적자
분야별 흩어진 담당기관 일원화
'김치 종주국' 글로벌 위상 재정립




..............................

지난해 우리 김치 수출액은 1억 4,451만 달러(약 1,630억 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발효 음식인 김치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는 인식이 퍼지며 수출액이 전년 대비 37.6% 늘었다. 우리 김치가 수출된 곳은 80개국에 달했다.


그럼에도 중국발 ‘김치 공정’ 논란이 일어나는 등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은 커진 상황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중국 쓰촨 지방의 파오차이를 인증한 것을 두고 관영 매체 환구시보가 ‘김치 종주국의 굴욕’이라고 보도하면서다. ISO는 파오차이를 인가할 때 “이 식품 규격은 김치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명시했지만 중국은 종주국 논란을 일으켰다.

실제 우리 김치가 중국산 김치의 저가 공세를 이겨내기란 쉽지 않다. 중국산 김치의 국내 수입액은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1억 5,242만 달러(약 1,720억 원)에 달했다.

지난해 사상 최고 수출액 달성에도 불구하고 김치 무역수지에서 적자가 난 것은 이 때문이다. 국산 김치는 글로벌 시장도 장악하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미국 김치 시장에서 중국산 점유율은 24.3%에 달하는 반면 한국산 점유율은 2.4%에 불과했다.

식품 업계의 한 관계자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 수출을 늘리는 것은 결국 기업의 몫이지만 정부가 해줘야 하는 몫도 있다”며 “정부는 기업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해남군, 김치수출단지 조성 속도 낸다

 2021.04.09

해남군이 김치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김치수출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해남군에 따르면 김치수출단지 조성을 위한 각계 의견수렴 및 간담회를 연달아 갖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


동북공정·김치 논쟁 무례한데…정부 미온적 대처에 불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53&aid=0000039315

기사입력 2021.04.10.

“중국 위협적” 11년 새 1245%
중화주의·배타성 탓 갈등 커져

20대의 중국 호감도 8% 그쳐
“속국처럼 대하는 중국에 말 못해”
MZ세대 표심 좌우한 4대 키워드 - 반중
“일본한테는 할말 못할말 다하면서 중국이랑 북한에는 쩔쩔맨다. 일본에는 왜 그렇게 엄격하고 중국에는 왜 그렇게 관대한지 모르겠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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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리파크 21-04-10 15:18
   
Z세대에서 러시아 긍정비율이 굉장히 높은게 주목할만하네요
솔직히 일본 긍정 수치는 거기서 거기고 차이가 그렇게 유의미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조지아나 21-04-10 15:33
   
한류에 편승해서,  한국의 음식문화  "김치"  "과일"  판매하는 중국기업  영업행위  정부의 미온적 대응 문제 있습니다.  개인적 생각에는,  정부주도 김치관련  부서만 모아서 될일이 아닙니다.

우선해적으로 해야할 일중 하나는,  정부 주도  한류 음식 문화 확산측면에서 LH공사  해외  농식품 가공 공장  인프라 건설과  더불어  지역농민과 협업  행정 제도 마련  지원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일례로  음식문화가 유사한 인도 타밀의 (25% 인구비중) 경우 전국토에서 농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며 ,  전체인구의 절반가량이 농업에 종사합니다.  현재  인도내  농업분야 관련 가장 큰고민은  정부의 수매제도를 페지함으로서  농민들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풍부한 노동력과 더불어  인도정부의  농업 정책과 맞물려    한국 가공식품 진출이 용이하다고 보여집니다    13억9천만명  인도내 자국소비 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진출의 교두부 역활을 할수 있습니다.

인도 타밀의 문화(음식, 놀이문화, 풍습 , 언어) 유사, 동일합니다.
민족간 친연성 측면에서,  고대 인도 역사 스키타이  -  인도 석가족 - 신라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XmPfyJZ5gwQPr0en2nkCeg

 한국의 면적 7배에 달하는 우크라이나도 대상이 될수 있습니다.
 한국 GDP 1/10수준  유럽 최빈국이며,  넓은 평야가 있습니다.  위도상으로만 보면  한국산 배추,무우 생육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유럽진출 교두보가 될수 있으며,  최근  한국정부 철도건설관련하여 20조( 관련산업 포함 40조?) 규모의  수주를 받았습니다.

  인도, 우크라이나의  농업생산성  장점과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되는 형태로  상호간 이익에 부합합니다.
     
발자취 21-04-10 16:11
   
주둥이에 문재앙을 달고 사는 인간이 바라는건 많아요...
     
소심한불혹 21-04-10 17:53
   
혹 타일족과 연관 있수?  개인적으로 스리랑카 타밀족 출신 아는데, 전혀 말두 안통하더만요..
          
신서로77 21-04-10 18:57
   
저사람은 한국사람인데도 말안통해요..
               
조지아나 21-04-11 02:28
   
시기를 특정할수 없지만,  한국인의  정체성, 언어, 문화의 기원의 친연성, 실마리가  인도에서 보여지는데    관심 갖는것은 지극히 당연한것입니다.
 
 초,중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한국의 역사를 배우는  주된 목적이 무엇인가?  반문하고 싶군요.    한국인, 언어 문화  정체성을  확인이  매우 중요합니다.

 역사학자들이  역사적 연결고리를  찿지 못했다고..  관련성 없다는 주장이 될수는 없는것입니다.
   
  언어도, 문화도 다른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동조하여  한국내  차이나타운 만들자는  사람들이    더  이상한것  아닌가요?  중국의 동북공정에  동조하는 언행으로
  지마음의 일대일로라는 미친늠도 있더군요. 

  누가 정상 인가요?
          
조지아나 21-04-11 02:17
   
흥마로운 사실이 있습니다  많은비중에서  현대 한국어가  현대 타밀어 보다  고대 타밀어 원형에 가깝다는 사실이 확인이 됩니다.
 
  언어 변천사 측면에서    현대 타밀어 변화가  더크기 때문에  현대한국인과 스리랑카인들이  대화가 잘안되는것뿐입니다.  /  인도 타밀인들도  이사실 알고 있습니다.
 현대 한국인들의 언어가  고대 타밀어에  원형에  더 가깝다는 사실을...




 영어/ 한국어/ 고대 타밀어/현대 타밀어  _  음운(영어표기) 기준  언어 비교입니다.

 -  일부 인용합니다.
https://blog.daum.net/k2gim/11407373
 
 night  / 밤 /  Pamn / Munnorkalam, Palean Iravu
day  /    날 /  Nal  /  Nal
weather/  날씨 /  Nalssi  / Kala Nilai
worm /따뜻한 / Ttatta / Vakkai
hot  /더운 / Beppam /Chudh
cold  /차거운/ Chui  / Kullier
Spring /봄  / Pom / Sino
Summer /여름  / Nyorum / Godai
Autumn /가을  / Kau l / Middy, Ilaiuthir
Winter / 겨울 /  Kyoul / Kuler
Clouds /구름 / Kurum / Mukil
rain / 비 /  Pi  / Malai
shower rain / 소나기/ Suram ,Sonagi / Thider Malai
sky / 하늘  / Wannam / Ahayam
wind /  바람 /  Varam/  Kad
roof / 지붕  /Chipum  / Kurai
stone / 돌  / Dol  / kal  ( 추가 :  한국어 "돌"  고대 타밀어 "돌"  )

언어, 하나만을  갖고 이야기 하는것 아닙니다. 
음식문화, 놀이문화, 풍습 대부분 동일,유사 합니다. 

 인도의  발리우드 영화는    한국의 민속문화" 마당놀이" 와 동일 형식을 가집니다.    상황극, +노래 +  춤
     
호센 21-04-10 22:57
   
니네 503 이였어봐라 다 같다 바쳤을껄?
          
조지아나 21-04-11 02:57
   
대통령이  모든 일을 다합니까?? 
 기본적으로  관련 공무원,  관리자들의 인식이 부족한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관련 담당자들이 소명의식을 갖고 해야할 부분이지요.
세뇨르 21-04-10 19:22
   
중국때문에 한국도 핵무장 해야됨.
안매운라면 21-04-10 19:59
   
역사 나라 전체를 훔치고 있는데 김치가 문제가?
포인트 못잡으면 대선때 큰일난다진짜
anjfqhkrotorldi 21-04-10 20:50
   
재밌는건 현정부의 동북공정 대응예산은 대폭 삭감됐다는거.
저건 그냥 선거떨어지고 나니 애국쇼 한번 해서 지지율 올려보겠다는 속셈일뿐

지금 중국이 나라 전체를 집어 삼키겠다는데
강원도 일대일로 프로젝트
현정권 공무원들의 속국 프레임 강화
시진핑 방한 및 중국과의 동맹
중국 바이러스 센터 유치를 통해 주한미군 견제
이런 정책들을 자발적으로 조용히 추진중이면서
앞에서는 세치혀만 흔들어 대고 있네.
크레모아 21-04-10 21:08
   
중국이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속적으로 자꾸 자극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가 너무 안일하게 대응을 하는 것 같아서 마음에 안 들기도 함.
중국으로 부터의 경제 제재가 두려워서 민족의 자존심 마저 내 팽계 치고 모르는 척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양보라는 융통성도 경계라는 선이 있는 데, 중국은 이미 그 선을 넘어 섰다는 거다.
마르티넬리 21-04-10 23:55
   
애초에 현 정부의 사고방식 자체가 반미제국주의 외치면서 빨간책 어설프게 읽고 학생운동하던 그 부류였으니 반대급부로 중국에 대해서 우호적인 감정 가지는 거. 소련이 저 지랄을 해도 소련을 흠모하던 서유럽공산당짝임.
어떠한 미개한 정권도 중국에 신년인사한다고 정치인이 중국인에게 인사하거나 중공발코리아로 짜유 거리지 않음. 그 중 한 분은 열심히 여비서 만지다가 골로 가셨지. 매국노돌대가리는 빨리빨리 제거해야.
화생야 21-04-11 01:37
   
반드시 해야합니다.
늦었지만 응원합니다.
kebiclub 21-04-11 22:04
   
중공을 때려잡고 중공을 분리시켜야 함은 모두 알아야 한다는 것과
중공의 역사는 처음부터 없었다는 사실...

강원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차이나타운 건설에
강원도가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심히 부끄럽지만

언론이라는 특히 종양계열, 즉 종양일보등 신문계열, JTBC등 방송계열 이 새끼들은
등신같은 것이 젊은 세대가 중공의 문화공정이라 하면서 싫어한다고 글과 방송을 내 보내면서

실제로는 1000억을  중공에 받아 시진핑 일대기와 중공이 원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민주화 운동을 간첩하고 연결시킬려는 ...

또한 이새끼들은 왜국 100억 이상의 돈 받은 이력 또한 있는...

하든간 중공과 엮이면 우리가 이룩한 것이 빛을 잃을 수도 있다.


제갈량이 동이족을 보고 이런 말은 했다고 한다.

먼저 임금과 신하, 백성들 사이를 이간하여 그들이 화목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임금과 신하, 백성 들 사이에 틈이 생긴 후에도 친선을
도모하다는 것을 구실로 하여 사신을 빈번히 왕래시켜 안심시키
다가 강력한 군대로 불의에 침공해야만 이들을 정벌할 수 있다.


중공이 비록 문화 소국이지만, 중공의 자금에 대한 인해전술에
가랑비에 옷 젖듯

이렇게 젖은 옷은 언제가는
당연히 중공의 문화라고 인식하게 될 수도 있게 된다.

우리가 우리를 경계하고 우리의 역사는 우리가 보존, 발전시켜
후손에 물려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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