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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4 10:54
[자동차] "테슬라 디자인 식상해" 현대차 레트로 포니 열광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3,414  

https://theguru.co.kr/news/article.html?no=20843







1975년 포니 모습 그대로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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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1-04-24 10:55
   
매국노사형 21-04-24 13:24
   
아이오닉5도 기대한것보단 한참 못미치네요
물론 테슬라 멍청한 디자인보다는 좋습니다.
트라우마 21-04-24 13:46
   
문제는 공기저항계수일듯 하네요.
폴쉐 타이칸이 0.22 테슬라가 0.23이라 연비면에서 훌륭한데
아이오닉은 기술적 한계와 공기저항계수 0.28에서 오는 손실이 커서
주행거리가 상당히 약점인데 포니 디자인자체는 멋지지만 전기차로서의 효율은 떨어지니 아쉽네요.
     
금소맛 21-04-24 14:11
   
0.28도 상당히 좋은 수치이고 기술적 한계가 아니라 세팅에 차이입니다.

아이오닉5가 더 suv에 가깝게 시트포지션이 위에 있고 전방시야나 승차감에서 우위에 있습니다. 그러니 공기저항계수가 테슬라 보단 떨어지겠지만 데일리카나 패밀리카로 더 적합합니다.

아이오닉5와 테슬라는 실내공간에서부터 차이가 커서 거주성이나 편리성에서 아이오닉이 더 우위에 있지만 대신 200kg 더 무겁게 되는거고 연비 차이가 생기는거고요.
          
트라우마 21-04-25 13:48
   
승차감이나 인테리어의 장점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내수시장만 보면 충분히 가능하겠죠.
그런데 블랙박스도 넣고 주행하는 우리나라 환경에서 3-400초반대의 낮은 연비는
데일리, 패밀리카로 희석해도 부담되는게 사실이죠.
배터리 잔여비중을 몰라서 테슬라가 그렇게 세팅했겠어요.
기술력의 차이는 확실합니다. 업계에서는 5년가까이 차이가 난다고 보고 있더라고요.
공차중량도 경쟁력이고요.

세팅의 차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겁이나서 못 올리는거죠. 데이터 한계도 있고.
글로벌 포문을 연다고 내놓은건데 화재이슈가 생기면 판매는 급락할꺼니 일단
시장상황보면서 데이터를 모으려고 하는 느낌입니다.
          
ficialmist 21-04-25 14:12
   
아이오닉5 와 같은 SUV 포지션인 테슬라 모델Y 가 공기저항계수가 마찬가지로 0.23 입니다.

모델 Y 가 전장이 더 길고, 전폭이 더 넓고, 전고가 더 높습니다. 그러니 말할 필요도 없이 실내는 더 넓고요.
2열 좌석을 접었을시 모델Y 트렁크 용량 1,868L, 아이오닉 5는 1,600L 로 260L 이상 차이납니다.

전방 시야 부분에서는 운전대 앞에 아무런 장치가 없이 낮게 구성되어 있는 테슬라가
시야감이나 주행 편리성에서 월등히 좋습니다.

스팩면에서는 모델Y 롱레인지가 최소 120km 는 더 멀리가고(한국 측정기준),
환산 마력 아이오닉5 (4륜기준) 306마력 vs 모델Y(롱레인지, 4륜) 480마력.
공차중량 둘다 2000kg 초반, 모델Y가 50kg 정도 더 가볍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역대 테스트 SUV 중 7.9%의 가장 낮은 전복 확률을 기록,
NHTSA 가 시행한 2021년도 차량 안전도 테스트의 모든 범주 및 하위 범주에서 별 5개 안전 등급(최고등급)을 획득.

OTA 를 포함한 첨단 기능면에서도 테슬라가 훨씬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그 기능중 몇가지라도 테슬라랑 비슷하게 아이오닉5 4륜 모델을 구성해보면
6,100만원 정도가 나오며(불필요한 색상 옵션 등 모두 제외),

모든 옵션이 기본적으로 풀로 내장된 모델Y 롱레인지는 6,999만원으로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그렇게 메리트가 있어보이지 않습니다.

그 어떤 스펙을 가져와서 비교해도 테슬라가 월등히도 아닌 압도적으로 앞섭니다.

한국기업이라고 무조건 좋아하고, 외국 기업이라고 무조건 깔게 아니라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죠.
베충제거반 21-04-24 16:16
   
아이오닉5도 사실 코나 화재사건만 아니었으면 주행거리 늘어났을듯. .. 화재때문에... 보수적으로 세팅...
     
트라우마 21-04-25 13:45
   
네 제가 그래서 기술적 한계라고 표현한겁니다.
불이 난 전적이 있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세팅했다고들 하죠.
그래서 더 아쉬운거고
     
ficialmist 21-04-25 13:47
   
화재때문에 보수적으로 셋팅한게 아니라
테슬라 포함 다른 업체들 전부 마진율이라는 배터리 잔여 비중을 10% 가깝게 보수적으로 셋팅합니다.
그러나 코나는 이 마진율을 3%도 안되게 잡아두었다는데 이말은 BMS 가 까딱 잘못해서 과충전하게 되면
배터리가 폭발하게 되는 원인이 되는거죠. (리튬이온배터리의 특성상 과충전은 폭발의 원인)

한마디로 말해서 현대는 기술이 없으니까 억지로 배터리 최대치까지 충전시켜서
가용 거리를 늘려왔었고, 그게 시-발점이 되어 충전중 폭발사고가 번번히 발생하게 된겁니다.
그들에겐 폭발의 위험보다 가용거리 과시가 더 중요했던겁니다.

현대는 그런곳이고 이제와서는 그렇게 할수 없으니 아이오닉5도 10% 잡아야겠죠?
그러니 가용거리가 예상했던것과 달리 대폭 감소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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