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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체가 선보인 고부가 LED 제품의 대표적인 예로 UV(자외선) LED를 꼽을 수 있다. UV LED는 친환경
적으로 위생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광원소자로 주목받습니다. 기존에는 살균용 광원으로 주로 수은 UV 램
프가 쓰였으나, 수은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해 각국에서 사용을 자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입
니다. UV LED는 몇년전만 해도 출력이 10밀리와트에도 못미쳐 수은 UV 램프를 대체하기에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몇년새 빠르게 기술이 발전해 100밀리와트에 달하는 고출력 UV LED가 등장하
며 활용처가 대폭 늘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관련업계에서는 UV LED가 빨라야 2019년에야 나올것으로 내
다봤으나, LG이노텍이 이보다 2년 앞선 2017년 개발에 성공해 큰 주목을 받았다. 세계 UV LED 시장에서 주
도적인 활약을 보이는곳은 일본과 한국이다.
<2017년 세계 UV LED시장 업체별 점유율 순위> (LED 인사이드)
1위 니치아 (일본)
2위 LG이노텍 (대한민국)
3위 서울바이오시스 (대한민국)
4위 나이트라이드 세미컨덕터즈 (일본)
5위 오스람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