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3291260
수소전기버스가 수소차 대중화 촉진제가 될수 있다는 주장은 지난 2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수소전기차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됐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단장은 "수소전기버스 1대면 성인 60명이 1년동안
마실수 있는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차량이 대형일수록 공기정화효과는 더 크다. 수소전기버
스 한대의 연간 온실가스 저감능력은 약 56톤에 달한다. 일반 수소전기승용차는 2톤 수준이다. 연간 8톤으
로 추산되는 수소전기택시와 비교해도 공기정화 능력이 월등하다. 하루 250kg의 수소충전을 할수있는 수소
충전소 가동률이 100%가 되려면 수소전기승용차 455대가 필요하다. 반면 수소전기버스는 단 8대만 이용해
도 수소충전소 가동률 100%를 달성할수있다. 민간사업자들이 수소충전소 꺼리는 이유중 하나인 '운영적자'
리스크가 자연스레 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