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0007710
한국 조선업계가 올해 1분기 중국을 제치고 세계 수주량 1위에 올랐다. 6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
슨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3월 한국 누적 수주량은 263만 CGT로 중국과 일본을 앞질렀다. 한국은 이 기
간 세계 발주량(623만CGT) 가운데 42.2%를 따냈고, 중국 점유율은 31.5%에 그쳤다. 3월 한달만 보면 세
계 선박 발주량은 41척(140만CGT)으로 2월보다 48만 CGT 줄었다. 이 가운데 72%를 한국 조선사들이 챙
겼다. 국내 업체들은 3월 한달 간 LNG선,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등을 집중 수주했다.
<2018년 1분기 세계 조선업계 수주량 순위> (영국 클락슨 리서치)
1위 대한민국 (263만 CGT) (52척)
2위 중국 (196만 CGT) (78척)
3위 일본 (80만 CGT) (25척)
<2018년 3월 세계 조선업계 수주량 순위> (영국 클락슨 리서치)
1위 대한민국 (100만 CGT) (16척) (72%)
2위 중국 (28만 CGT) (11척)
3위 노르웨이 (6만 CGT) (7척)
4위 일본 (2만 7천 CGT) (2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