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도 백색가전이나 에어컨같은 전기,전자 제품은 중,저가인데..
기본 품질에서 중국제보다는 낫다고 보지만..
써보면 막상 막하..
디자인,기능 살펴 보면 그야말로 깡통제품..
뭐가 많이 빠져있고.. 심지어 8,90년대 봤던 투박한 똑딱이 단추로 동작시키는 제품들도 많음..
말하자면 가격이 중요한 시장에는 그런 저급한 제품으로 승부보는 전략을 유지중인데..
그야말로 일제라는 브랜드 이미지빨과 초기 시장 선점으로 아직까진 살아있지만..
한국제와 중국제 사이에서 가성비조차 점점 애매해지는 상황이라 미래는 불투명해보임..
무슨 디자인과 기능에서 앞선 프리미엄 제품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격이 중국제 만큼 아주 저렴한것도 아니고.. 기능고장이 적다거나 뭔가 장점이 될만한게 많지 않은 일제가전이 여전히 팔리고있다는게 더 놀라운..
동남아 어딜가도 비슷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