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파워 즉 사람을 의미합니다.
유독 보면 한국은 사람이 직접해야되는 산업보다 기계가 투입되는 산업이 흥합니다.
사람에게 돈주는게 아깝다는 거죠 ..
일본과 한국의 급여체계는 초반 월급은 한국이 높고 중반부터는 일본이 월등히 높습니다. 즉 오래 열심히하면 월급이 높아진다는 거죠.
한국은 중소기업이 대기업때문에 부도나거나 폐업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중소기업가면 상과급없는 것도 문제죠.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는건 바로 기업수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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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들이 결국 사람들의 인건비증가를 막아버리게 됩니다. 그럼 어느정도 숙련도가 높아지고 창의적이고 열심히 해서 더 많은 수익을 내고자 하는 사람들의 비중은 줄어들어 버립니다.
왜? 그건 회사돈이지 내돈이 아니고 난 좀있음 쫒겨나니 내 밥벌이를 생각해야되고 남아도 위험회피가 최고이고.. 등등
저거 올린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사람이 귀해져서 모셔가는 일본 노동시장과
사람을 소모품 취급하며 1000대1 2000대1 하는 한국의 취업시장의 차이를 말하려는 것입니다.
복지도 좋고 출산율대책도 좋은데 근본적인 문제인 일자리 문제를 위해서 과거에 했던 지방산업단지 조성처럼 지방에 연구소,공단,대학페키지로 만들어서 일자리 창출을 했으면 합니다.
국가예산의 70%이상이 수도권에 몰빵상태입니다.
전부 수도권에 만들지 말고 지방에 만들어야 같은돈으로 수배의 일자리 창출이 되고 경쟁력이 생깁니다. 예를 들면 땅값이 서울 1평의 가격이 2500만원이면 지방은 25만원입니다. 건축비도 동일하죠.. 지방이 월등히 유리한 조건인데 돈이 더 많이드는 수도권이 공장을 짓지 말자는 겁니다. 그돈이면 직원 월급주고도 남는다는 거죠
단순 매출 영업이익 비교는 의미가 없죠 일본 인구가 우리의 2.5배니까요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일본의 모든 기업이 한국의 모든 기업보다 매출이 높아야 함 IP 컨텐츠화는 우리나라가 이제 막 시작한 부분이고 닌텐도 같은 플랫폼은 이제 후발주자가 진입할 수 없는 시장임. 우리나라는 우리나라가 잘 할 수 있는 부분만 하면 됨. 모든 부분을 일본보다 잘 할 필요가 없음. 애초에 우리나라랑 규모가 다른 나라임. 우린 일본보다 2.5배 덜 벌어도 개개인은 똑같이 먹고 삼. 1억 2천 5백의 인구가 할 수 있는 거랑 5천만이 할 수 있는 거랑 차이가 있단 걸 인정해야죠. 저런 콘솔 게임만 소프트파워가 아니라 PC게임이나 모바일 게임도 소프트 파워인데 이부분은 한국이 오히려 더 경쟁력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