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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28 00:33
[전기/전자] 반도체 패권 전쟁, 반도체 시장 개입에 나선 미국과 일본 반도체의 의미
 글쓴이 : 축신
조회 : 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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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각을 볼 수 있는 영상인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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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 21-05-28 09:26
   
자동차반도체가 돈이 안되서 지금 일본이 살아 남았는데 삼성과 SK가 자동차반도체에 뛰어 든다고 하니 어찌될지.
이미지센서도 소니가 절대 점유율 장악하고 있는데 삼성이 뛰어 드니 판도가 완전 바뀌던데 결국 기술력의 차이입니다.
삼성 대단해요.SK는 삽성에 경쟁하기 보다는 조용히 뒤만 따라 간다는 전략이 잘 먹혀들고 있구요.
SK가 바이오 따라해서 대박치더니 이미지센서에 끼어 들고 이제 파운더리와 자동차반도체에도 투자한다니까 이걸 보면 머리 굴려서 차세대 먹거리 따로 고민할 필요도 없어요.그냥 삼성 따라하기...
     
셀시노스 21-05-28 10:26
   
선경합섬 시절 재계순위 100위권 밖일때 부터

선경은 삼성쪽 인력을 많이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그 전략을 그대로 따라하는 걸로 유명했지요

다만 선경에서 정말 놀라운 일을 한게 2가지 입니다.


1. 재계 순위권 100 위 밖인 기업이 유공(석유공사)을 인수한 것입니다.
고작해봐야 스마트학생복 만들고, 선경자전거나 만들던 기업이 자신보다 100 배나 더 큰 기업을 인수한 대박 사건이지요. 아마 이 인수조건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상당부분 지분을 누군가에게 내주었을 것이라 보는게 합리적이겠죠. 인수자금에 대하여는 불분명합니다.
이로인해 재계 순위권 100 위권안에 들어옵니다.

2. KT 소속이었던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합니다. 이건 노소영을 결혼 시킨 걸로도 유명하죠.

이로써, SK는 재계순위 10위권 안에 들어옵니다.


이 두가지가 하이닉스 인수보다도 선경합섬이 선경그룹이 되고, 하이닉스 인수전까지 뛰어들 수 있었던 근본입니다.

삼성쪽 반도체 (영업/마케팅/기술)인력들은 회장간의 양해로 많이 넘어가게 되죠.

삼성 혼자 반도체를 짊어지고 가기보단 2위 혹은 3위를 만들어 선단을 구성하는게 낫다는
이건희 회장의 판단이 옳았지요.


삼성 따라하기는 창업자때부터 있어왔던 일이고. 이병철 회장의 열혈 팬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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