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69&aid=0000295144
현대자동차가 2세대 벨로스터와 함께 275마력을 자랑하는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을 선보였다. 벨로스터
N은 현대 i30 N과 함께 고성능 디비전 N의 선봉장으로서 고성능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끌어올리
려는 현대자동차의 의지가 돋보이는 모델이다. 벨로스터는 지난 1세대에서도 '벨로스터 터보' 모델을 선보이
며 고성능 모델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으나 그 출력이 204마력에 불과해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엔 다
르다. N의 이름을 새긴 벨로스터 N은 최고 출력 275마력을 내는 강력한 2.0L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해 진정
한 '핫해치'의 존재감을 과시하게 되었다. 벨로스터 N은 이미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폭스바겐 골프
GTI(골프 R)과 포드 포커스 ST, 포커스 RS를 비롯해 르노 메간 RS 등과 직접 혹은 간접적인 경쟁관계에 놓
이는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