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데리 70% 만들기 겁나게 빡세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ㅎㅎㅎ
핸드폰 배터리 수준 아니에요. 초기불량 아니면 불가능이라고 보면 됩니다.
3년된 제 니로 전기차 배터리 아직도 배터리 98% 입니다.
배터리 마진을 8% 잡아 놓고 출시하면 배터리용량 80% 까지 떨어트리는데 충방전 800회 필요합니다. 1회 충전 주행거리 300킬로미터 잡으면 24만킬로미터 달려야 배터리 80% 되는거에요 그런데 실제론 이렇게 탈 수 없습니다. 100% 충전하고 0%까지 주행하는 바보는 없잖아요.
보통 30% 근처에서 충전하고 80% 정도까지 채우는데 이렇게 타면 배터리 수명 더블 나옵니다. 48만킬로까지 타야 80% 수명 되는거죠. 70% 수명까지 깍아낼라면 60만킬로미터는 주행해야 합니다 ㅋ
팁 : 전기차 배터리 수명 극한으로 연장시켜 타는 법.
전기차 배터리 사용시 팔레토 구간을 활용한다.
팔래토구간 - 배터리 40% ~ 70% 범위에서 운용. 즉 40% 근처에서 충전 70% 까지 채우고 주행 다시 40% 근처에서 충전 사용
팔래토구간 활용시 배터리수명 4배 가까이 증가 ㅋㅋ (47~52 구간 사용시 수명 7배- 대신 차 주인 수명은 반대로 줄어듬 ㅎ)
휴대폰 배터리도 똑같음. 팔래토구간 지켜 사용하면 휴대폰 배터리도 3년 사용하고 90% 이상 남음. 현재 상요중인 아이폰 배터리도 2년 사용후 현재 93% 그런데 팔래토구간 지키기 개불편해서 이제 막씀 ㅋㅋ
팔래토구간이 있는 이유 :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를 리튬이온이 오고가면서 전기가 발생하는데 문제는 리튬이온이 도착한 쪽은 부피가 팽창함 반대로 빠져나간 쪽은 부피가 줄어듬
이렇게 체적이 변화하면서 장기적으로 내구성이 파괴되어 배터리 수명이 줄어드는 것.
그러므로 체적변화율을 최소화하면 데미지가 줄어들어 배터리 수명이 늘어남
즉 배터리 충전범위를 줄여줄수록 배터리 수명은 늘어남. 고로 배터리충전은 자주 해줄수록 매우 좋음. 단, 100% 충전은 안좋음 적당히 80% 이하로 권장 100% 충전처럼 한쪽에 리튬이온이 몽땅 모여있는 상태를 최대비틀기 상태라고 함. 한쪽은 배가 빵빵해지고 다른쪽은 말라비틀어져서 모양유지가 힘듬.
결론 : 전기차 3년 타면 배터리 박사된다. 전기차 살때 배터리 불안해서 배터리 논문도 읽어봄 심지어 미국 논문
머 쟤들도 알겁니다. 실제로 차를 팔려고 저러는 거겠습니까? 미국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열심히 뻥카 날리는거죠. 현재 빈그룹 전체 시총이 12조인가 15조 인데, 빈패스트가 미국 증시 상장하면 빈그룹이 아닌 빈패스트만해도 시총 50조 정도로 현대차 그룹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고 하니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상장하려고 하는 거죠 머
벳남 최대 기업이라는데 일단 그룹 전체 매출 규모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올 1분기 연결매출이 미화 10억달러 수준.. 부동산 개발등이 주력이고 이를 첨단 제조기업으로 전환하는게 목표인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기존 선두 기업들은 이미 그들만의 생태계가 공고하고 중공처럼 내수가 크지도 않아서 정부 주도성장도 어렵습니다. 한국처럼 내수가 작아 해외 시장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데 한국은 진출한 시기가 이미 50년도 더 전이라..
올해 그룹의 목표가 연결매출 73억달러, 이익 2억달러 정도로 잡고 있다는데 물가 감안해도 1위 그룹 치고는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놀랐었음. 그마저도 1분기가 매출 10억달러에 그친데다가 베트남 코로나 확산까지 겹쳐서 저게 현실적인 목표인지도 모르겠고요. 작년 기준 베트남의 수출규모가 300조, 무역흑자가 20조 넘겼다곤 하는데 저게 착시인 이유가 대부분 몫은 삼성, LG등 다국적 기업들의 본사로 송금되는 상황이고 정작 국산 기술, 기간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자본은 축적되고 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죠. (작년 삼성전자의 베트남법인 매출이 74조원으로 베트남 GDP의 1/4 차지;;) 언제든지 다국적 기업들이 생산기지를 빼서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는 국가로 옮기면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국도 어떻게든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필사적인 것이겠죠.
적지않은 내수 시장은 맞지만 자동차 시장은 아니죠.
국민소득 3천불도 안되고 도로사정은 2륜에 특화되어 있는 곳에 고급 자동차시장에 얼마나 구매를 할까요.
결국은 있는 사람의 구매인데 그런사람들이 검증도 안되어있는 자국산 차요?
빈페스트가 조립해서 출시한 차도 폭망헀는데...
이건 뭐? 전기차에 대해서 몰라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베트남을 높게 평가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인지 웃음만 나오는 군요.
독일도 전기차 때문에 무너질까봐서 중국이랑 손 잡는 판국에 어디? 베트남.
내수 믿고서 존버하면 우리처럼 뭐가 된다고요?
베트남이 존버를 하던 중국처럼 외국기술 훔치던 모든 것을 동원해도 중국 못 이김.
그 말은 영원한 개발도상국.
경제력으로 태국 넘어서는 것도 기적일 듯.
웃긴건 빈패스트의 자회사인 자동차회사를 미국 상장시 증권가 최소 예상치 50조 부터 최대 100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즉 현재 현대차 시총과 동일 또는 현대차 기아치 합친 시총을 뛰어 넘는다는 웃긴 현 상황이죠~
쿠팡처럼 아에 비 현실은 아닌듯 합니다~~ 암튼 성공하든 실패하든 우선 투자금은 확 댕길거 같습니다~
저기에 베트남을 무시 못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무시해도 됩니다. 사회 시스템이 구조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거기서는 우리로 치면 경찰이나 공무원이 상전입니다. 정부 비판 없고, 코로나로 죽거나 말거나 다 본인 소관이고 찍 소리 못합니다. 저렇게 통제된 나라는 일정 수준까지는 성장할 수 있지만, 사람을 소중하게 대하지 않는 나라는 가망이 없습니다.
베트남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냉정하게 따져서 성공가능성 1% 이하 입니다.
자동차 시장은 공산품 시장중에서 가장 보수적인 시장입니다.
자동차 브랜드가 품질과 안전성을 대변해 주는 시장입니다.
중국에 수많은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중국 브랜드 달고 해외에서 팔리는 브랜드가 뭐가 있나요?
현대가 미국에서 흑인들이나 타는 저가 쓰레기 차에서 지금의 그나마 가성비 있는 탈만한 차라는 위치까지 올라오는데 근 40년 걸렸습니다.
최근에 폭바와 현대에서 제대로 전기차를 출시하기 시작하니 테슬라 주가가 확 빠졌죠.
내년엔 미국 기존 자동차 회사들이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진입합니다.
미국에 테슬라 말고도 전기차 스타트업들 많이 있는데, 이회사들에 수조원씩 투자된 회사들 많은데, 다들 앞날이 그리 밝지 않습니다.
왜냐면 기존 자동차 회사들이 생각보다 전기차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매끄럽게 해내고 있거든요.
품질과 생산성, 가격을 당해낼수 없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결국 기존 거대 회사들의 전쟁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빈페스트에서 전기차를 생산해도 가격이 절대 저렴할 수가 없습니다.
전기차 가격의 대부분은 배터리 가격이기 때문에 인건비 비중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대량생산을 잘하는 회사가 무조건 유리한 게임 입니다.